보도자료
보도자료 2012-01호
2012.05.16 789


보도자료_2012_01_본문


지방 출신의 수도권 거주 대학생들의


평균 주거비용은 35만원


 

- 수도권 자취생 4명중 2명은 자취/원룸, 1명은 대학기숙사에 주거


- 응답자의 85%가 주거비용을 부모님의 지원만으로 해결


- 주거유형을 결정하는 주된 기준은 “학교와의 거리 및 주거비용”


 

[2012.5.16] “지방 출신 수도권 자취생들은 월 평균 35만원의 주거비 지출”


지방 출신으로 수도권 대학에 재/휴학중인 대학생의 2명 중 1명은 자취나 원룸에 주거하며, 월 평균 주거비용은 35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연구소장 신익태)가 지난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본 거주지가 지방이며 현 거주지가 수도권 지역인 대학생 3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이와 같이 조사되었다.


대학내일 20대연구소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대학생의 과반수 이상인 51%가 자취 또는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25%는 학교 기숙사를 이용하고 있었다. 또한 주거 유형별로 월 지출하는 비용의 경우, 하숙이 평균 45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자취/원룸이 39만원, 고시원(텔)이 37만원, 기숙사가 28만원이며 지방학숙의 경우 평균 20만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비용의 마련방법은 응답 대학생의 85%가 부모님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부모님과 함께 부담하는 비율은 9% 정도였다. 부모님과 함께 부담하는 대학생들의 경우, 부모님이 64%, 본인이 36% 수준으로 나누어 부담하고 있었다. 스스로 벌어서 해결하는 생활비와는 달리 주거비용의 경우, 부모님에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을 알 수 있겠다.


현재 거주하고 있는 주거형태에 대한 만족수준은 응답 대학생의 67%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 유형별로는 대학 기숙사와 지방학숙의 만족도가 8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고시원이나 하숙의 경우 만족도가 50% 수준 이하로 낮게 나타났다. 만족한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주된 이유는 학교와 가까워서가 48%, 저렴한 주거비용이 22%, 깔끔한 환경이 14%를 차지하였으며, 불만족한다고 응답한 대학생들의 주요 불만족 원인은 비싼 주거비용이 31%, 지저분한 환경이 19%, 학교와 먼거리가 12%를 차지하였다. 결국 주거비용과 학교와의 거리가 주거형태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고가의 주거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주거 만족도는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고시텔에 살아본 경험자 비율은 27%로 원룸텔/고시텔, 여성전용텔 등 다양한 형태의 고시원들이 생겨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었다.


주거비와 주거지 마련 때문에 고민과 걱정을 하고 있는 대학생들이 응답자의 63%를 차지하였으나, 주거비 마련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은 21% 수준으로 나타나, 주거 해결에 따른 스트레스는 받지만 실제 비용 마련은 부모님을 통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응답 대학생들의 37%가 주거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동거를 하고 있거나 동거경험이 있으며, 평균 2.5명이 함께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정부의 대학생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인지수준의 경우, 전체 응답 대학생이 75%가 잘 모르고 있었으며, 불만족한다는 의견 또한 66%로 나타나고 있었다. 그 가운데 대학생 임대주택 정책에 대한 인지도(30%)가 가장 높았지만 제대로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희망하는 주거지원제도로는 기숙사 확충(18%), 주거자금 정부보조(12%), 지역별 학사 수용량 증설(3%), 대학가 집값 상한제도/담합철폐(3%) 등으로 나타났다.


▣ 관련문의: 대학내일 20대연구소 박진수 수석연구원 (02-735-6196 / 20slab@univ.me)


 
 
 

Contents No
PR2012-01

프로젝트 문의하기 보고서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