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사람의 점심값을 아낄 생각 말라

[청년 세종, 무엇이 달랐을까?]
- 지렴지산 편 -
대학내일20대연구소 inspired by 실록학교대학내일20대연구소 일하는 사람의 점심값을 아낄 생각 말라 청년 세종, 무엇이 달랐을까 (2)지렴지산 편 이는 서울 안 관청에서 온종일 사무를 보는 사람들이 사비로 점심을 사 먹는 것을 보고청년 세종이 공직자 '안순'에게 한 질책 중 일부이다. (세종실록, 재위 7년 10월 21일) 당시 세종은 국가 재정을 튼튼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나라 곳간에 곡식을 쌓아 놓고 굶주리는 백성을 모른 체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았다. 하지만, 예나 지금이나 나라 살림을 맡은 관리들은 국가 재정을 튼튼히 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았기 때문에 백성으로부터 세금을 최대한 많이 걷었다. 국고를 튼튼히 하는 것이 그들의 고유 책무이자 유능함을 보여주는 길이기 때문이었다. 국고보다 백성을 먼저 생각했던 청년 세종은 위처럼 당연히 백성들을 지원해야 하는 상황을 정해 돈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이처럼 버는 것 못지않게 잘 쓰는 일이 중요하다는 지렴지산은 세종의 재정운영 원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나라 살림이 어렵거나 회사사정이 빠듯하다는 이유로 당연히 써야 할 곳에 제대로 쓰지 못했던 재정은 없는지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2017 취준백서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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