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상반기 20대가 사랑한 아이템 15 [핫플레이스 편]

올 상반기,
20대는 어디 가서 놀았을까?2017 상반기 20대가 사랑한 아이템 15 - 핫플레이스 편 - 1. 인형뽑기방 뽑히는 손맛에 수집하는 재미까지 있는 20대의 낚시 같은 취미 유니파일러 9기, 이수현(23) Q. 어른들은 인형 뽑기가 가난한 취미라고 하던데 A. 가난한 취미라뇨? 오히려 돈 많이 들어요. 학교 근처나 번화가에 있어서 자주 가게 되고요. 한 번에 뽑히지 않아서 계속 돈을 쓰게 되는 걸요. Q. 이렇게 인형 뽑기에 집착하는 이유라도 있나요? A. 친구들과 내기하면 승부욕이 생기기도 하고, 안 뽑히다가 하나가 딱 뽑혔을 때 엄청 행복한 한방의 느낌이 있어요. 뽑는 맛, 손맛이라고 해야 하나? 건져 올릴 때의 기쁨이 어른들이 낚시하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2. 인생샷을 위한 미술관 우리는 사진 찍으러 전시회에 간다! 디뮤지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유니파일러 9기, 안승환(22) Q. 미술관 인증샷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저는 긍정적이라고 봐요. 예전에는 미술관이라고 하면 예술의 전당이나 세종문화회관처럼 엄숙하고 딱딱한 이미지여서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있었어요. Q. 요즘 미술관은 다른가요? A. 많이 말랑말랑해진 느낌이에요. 단순히 전시 작품만 보러 가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 공간 자체를 소비하는 느낌도 들어요. 이것도 새로운 놀이 문화의 일종 아닐까요? 3. 방 안에 담긴 가상현실 체험 익스트림 인도어 레저를 즐기다. VR방과 하남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대학내일20대연구소 최규성 연구원 Q. 가상현실 체험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요? A. 과거의 간접 체험은 책이나 TV를 통해 콘텐츠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했어요. 그러나 지금은 기술력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영역의 제한이 없어졌죠. Q. 왜 20대 사이에서 가상현실 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을까요? 현실적 제약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상상만 해왔던 판타지를 충족해주기 때문이죠. 또 선택에 있어 실패 위험을 줄이고 싶은 20대에게는 실제 체험에 앞서 사전 정보를 획득하는 차원으로도 충분히 매력을 느낍니다. 4. 종로의 신흥 핫플 익앤팔 20대가 종로 올드타운에 모여들고 있다. 익선동과 팔판동 유니파일러 9기, 공혜빈(22) Q. 익선동이나 팔판동의 특징이 있나요? A. 흔한 서울의 번화가와 다른 느낌이 있어요. 모던하고 각 잡힌 느낌이 아니라 동네가 한적하고 여유 있어서 힘 빼고 다닐 수 있어요. Q. 20대는 왜 종로 올드타운에 열광할까요? A. 신촌이나 이태원은 사람이 많고 번잡한데, 익선동은 사람이 많아도 다들 조용하게 놀아서 좋아요. 대학생에게 프랜차이즈 카페는 일상이잖아요? 친구들과 만나는 특별한 상황에서는 일상과다른 조금 특별한 분위기를 원하는 것 같아요.

2017 취준백서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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