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회사 생활 세대 차이

요즘 세대는 '칼퇴' 대신 '정퇴(정시 퇴근)'라는 단어를 선호한다. 정시에 퇴근한다는 것은 같지만, '칼퇴'는 퇴근 시간에 정확히 퇴근한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

이처럼 같은 상황도 각자 다르게 해석하는 90년대생, 80년대생, 70년대생의 업무 인식을 알아보았다.데이터로 보는 회사 생활 세대 차이 요즘 세대는 칼퇴 대신 정퇴(정시 퇴근)라는 단어를 선호한다. 정시에 퇴근한다는 것은 같지만, 칼퇴는 퇴근 시간에 정확히 퇴근한다는 부정적인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 이처럼 같은 상황도 각자 다르게 해석하는 90년대생, 80년대생, 70년대생의 업무 인식을 알아보았다. 1. 팀장님께 카톡하기엔 가벼워 보이고 직접 가서 말하자니 부담스러워요 업무를 할 때 가장 합리적인 소통 수단으로 세 세대 모두 1:1 대면 대화를 1위로 꼽았다. 그러나 90년대생은 조금 달랐다. 일반 메신저(16.5%), 업무 전용 메신저(13.5%) 등 메신저 소통(합계 30.0%) 또한 선호한다고 답한 것이다. 평소 다양한 종류의 메신저를 사용하고 배달 앱이나 택시앱 등 일상에서 비대면 소통을 자주 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메신저로 소통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반면, 70년대생은 1위~3위 모두 구두로 하는 소통 방식을 선택했고, 전화 통화를 합리적인 수단이라 생각하는 비율도 상대적으로 높아 세대별 차이를 보였다. 2. 후배들에게 절대 휴일 연락 안 해요 신입 때 많이 받아봐서 그 기분 알죠 서로 성향이 다른 세 세대가 대동단결했던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업무 시간 외 연락 부분이었다. 연령대나 경제활동 기간과 무관하게 대다수가 퇴근 이후, 주말, 휴가 등 공식 업무 시간이 아닐 때 연락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출근 시간 전 업무 준비 필요성에 대해서는 세대별 큰 차이를 보였다. 70년대생은 절반 이상(54.0%)이 정해진 출근 시간 전까지 업무 시작 준비를 마쳐야 한다고 답했지만, 80년대생은 43.0%, 90년대생은 35.0%에 그친 것이다. 또한, 경제활동 기간이 오래될수록 미리 출근해 준비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3. 회식을 굳이 해야 한다면 점심 회식이나 문화 회식이 좋아요 1년간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회식 횟수는 전체 응답자 평균 4.9회였다. 80년대생과 90년대생은 4.6회로 평균보다 낮았고, 70년대생은 5.5회로 상대적으로 많은 회식을 적정하다고 답했다. 1년간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워크숍 횟수도 80년대생과 90년대생은 1.3회, 70년대생은 1.6회였는데, 이 또한 70년대생이 응답자 평균인 1.4회보다 보다 높았다. 그러나 적정 회식 횟수와 적정 워크숍 횟수는 나이보다 성별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먼저 적정 회식 횟수는 남성이 5.9회, 여성이 3.9회였으며, 적정 워크숍 횟수는 남성이 1.7회, 여성이 1.1회였다. 4. 회사에 친한 선배가 있는데, 그분의 회사 밖 생활엔 관심 없어요 팀워크를 위해 팀원들 간에 서로의 사생활을 알 필요 있을까? 전체 응답자의 37.2%가 중요하다고 답해 업무 외 사생활 공유가 팀워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 질문 역시 연령별 긍정 응답률에 차이를 보였다. 90년대생은 29.0%만 사생활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70년대생은 43.0%가 그렇다고 답한 것. 한편, 응답자 10명 중 7명(71.5%)이 팀원들 간의 친밀도가 팀워크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는데, 앞의 조사 결과를 미루어 보아 팀원들 간 친밀도는 사생활과 관련된 게 아니라 업무와 관련된 것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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