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로 인생역전> 출간 안내
국내 최초 덕후형 자기계발서 <덕질로 인생역전> 전격 출간!
바야흐로 ‘덕후’의 시대!, 그러나..
오늘날 덕후는 실력과 개성을 갖춘 매력적 인간형으로 존재감을 인정받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덕후의 영향력은 취미의 영역 안에 갇혀 있습니다.
제 아무리 뛰어난 덕력 신공을 가진 자도 “그게 밥 먹여 주냐?”라는 한 마디에
고개를 떨어뜨린 채 남들이 말하는 ‘밥벌이’를 찾아 나섭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까?”라는 질문 앞에 “그렇다”라고 대답하지 못하는 사회,
우리는 여전히 생애선택자유 후진국에 살고 있습니다.
'덕·업·일·치'는 철없는 꿈에 불과한 걸까?
덕질(좋아하는 일)과 본업(밥벌이)이 일치하는 삶을 살기란, 그토록 어려운 걸까?
우리는 정말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없는 걸까?
<덕업일치 프로젝트>는 여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어딘가에, 그 ‘철없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덕업일치를 이뤄낸 사람들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남들과 다른 길을 간다는 이유로 ‘미운오리새끼’ 취급을 받았지만, 자신만의 날갯짓을 멈추지 않은 이들
그리하여 우리는 지난해 9월, <덕업일치 스토리 공모전: 미운오리, 하늘을 날다>를 열었고,
열두 명의 덕업일치 덕후들을 찾았습니다.
철없는 꿈을 현실로 만든 12인의 덕업일치 비법노트 전격 공개!
두 달간의 인터뷰 끝에 얻어낸 열두 명의 덕업일치 비법노트를 여기 공개합니다.
철없는 꿈이 현실이 되기까지, 그들이 겪은 희로애락의 경험담과 그로부터 나온 솔직한 조언들이
진로로 고민하는 청춘, 권태로운 밥벌이에 지친 기성세대에게 작은 영감이나마 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Case 01_ 강효진
탑시드 팬에서 연예부 기자가 된 드라마·배우덕후
“내 유일한 스펙은 ‘덕질’이었다”
Case 02_ 신민섭
대기업 때려치우고 프렌치펍을 차린 요리덕후
“취미에 직장경험을 더했더니 ‘오너 셰프’ 탄생”
Case 03_ 김동하·김고은
다이빙샵 오너가 되어 꿈꾸던 삶을 사는 여행·다이빙덕후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이 선명한 길을 그려주었다”
Case 04_ 임재현
그냥 좋아서 스트리트 패션을 찍다가 포토그래퍼가 된 사진덕후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Case 05_ 박솔탐이나
멋있어 보여 시작한 알바생에서 커피대회 심사위원까지 된 커피덕후
“가장 잘하고 싶은 한 가지에 모든 걸 쏟았다”
Case 06_ 공준식
망하더라도 해보고 싶은 건 하다가 ‘글로우픽’ 대표가 된 앱 기획덕후
“세상이 정해놓은 길이 아닌 내가 만들어가는 길이 좋다”
Case 07_ 클로이
솔직함과 단순함을 추구하며 섹스칼럼니스트가 된 연애스토리덕후
“하고 싶어? 그럼 당당하게 하자”
Case 08_ 송은정
에디터에서 여행책방 주인으로 변신한 글덕후
“나는 이 공간에 모든 것을 다 걸지 않았다”
Case 09_ 김석기
좋아하는 일들을 모아보니 지역브랜딩 전문가가 된 아웃도어?여행덕후
“직업이 마음에 안 들면 직업을 만들면 되지!”
Case 10_ 남규현
누군가의 중요한 순간을 기록해주다 사진과 영상으로 먹고사는 사진덕후
“가장 나다운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Case 11_ 연봉근
피트니스 사업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거듭하는 창업덕후
“나이 마흔에 주저앉지 않기 위해 배움을 멈출 수 없다”
Case 12_ 김연수
아이돌을 길러내는 연예기획사 부사장으로 거듭난 음악덕후
“내 덕업을 더 좋은 일자리로 만드는 것이 마지막 목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