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자료 2014-15호
2014.09.02 636


보도자료_2014_15_본문


 

대학생 3명 중 1명, 「썸」 현재 진행 중


올 한 해 평균 1.5명과 4주 정도 썸 타


 

- 대학생 29.8% 현재 썸 타고 있으며, 연령이 높을수록 썸 타는 비율도 높아져


- 올 한해 평균 1.46명과 썸을 경험했으며, 약 4주 정도가 썸 타는 데에 가장 적당한 기간이라고 인식


- 대학생들에게 썸은 ‘설레며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이자 ‘새로운 상대와도 가능한’ 관계


- 연애 중 다른 이성과 썸을 경험한 비율도 35.8% 로 비교적 높게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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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9.2]


올 한해 청춘들의 연애 트렌드를 한 마디로 표현해 보고자 한다면, 바로 “썸” 이란 단어를 떠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인기 발라드의 가사와 개그프로그램의 주요 소재로 등장했던 2014년 썸 트렌드가 대학생들의 일상 속에 얼마나 파고들었는지 살펴보기 위해,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2014년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전국 대학생 남녀 400명을 대상으로 전국 대학생의 썸에 대한 현황과 인식을 조사했다.


먼저 대학생의 29.8%가 ‘현재 썸을 타고 있는 중’이라고 나타났으며, 20대 초반보다 후반으로 갈수록 썸 타는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설렘을 느낄 수 있어서”가 55.5%로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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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 한 해 동안 경험한 평균 썸남/썸녀 수는 1.46명, 가장 적당한 지속기간은 썸 1회당 약 4주 정도이며, 연인으로의 발전 가능성은 약 58.8% 정도로 여기고 있었다.


그리고 대학생들은 썸에 대해, 답답함보다는 설렘, 신중함보다는 가벼움, 연애와 별개라기 보다는 연애를 시작하는 과정의 일부, 친밀하지 않아도 새로운 상대와도 가능하다는 이미지를 떠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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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연애 중 다른 이성과의 썸을 타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41.2%가 충분히 가능한 일이며, 올 한해 다른 이성과의 썸 경험비율도 35.8%로 나타나, 비교적 개방적인 대학생들의 연애 패턴을 살펴볼 수 있었다.


썸이 시작하는 순간에 대한 응답결과, 점심식사 혹은 영화 등 둘만의 사적인 만남을 가질 때라는 응답이 3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서 25.5%가 하트, 문자, 톡 등 메시지로 설레임이 전해질 때 라고 응답하였다. 반대로, 썸을 지속하기 싫은 순간으로는 썸만 즐기는 것 같을때가 34.3%, 썸이 너무 오래 지속될 때가 18.5% 등으로 나타났다.


썸 관계에서의 적당한 스킨십 수위에 대해서 남녀간의 시각 차가 두드러졌는데, 남자들은 팔짱 끼기, 여자들은 어깨동무로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썸 관계에서의 적당한 하루 데이트비용은 영화 티켓 예매(1만원 상당)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송혜윤 책임연구원은 “20대에게 너무나도 친숙한 SNS 및 관련 어플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이 훨씬 쉬워진 환경 속에서, 20대들의 연애습관이 ‘썸’ 타기와 같은 보다 빠르고 간편한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비단 이성과의 만남에서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인간간계의 교류와 확장 과정에서도 ‘썸’트렌드가 적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이며, 이렇게 단편적이고 피상적인 관계 맺음에만 익숙해짐을 다분히 경계할 필요가 있겠다”라고 전했다.


위 조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내일20대연구소 홈페이지 (www.20slab.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관련문의: 대학내일20대연구소


- 전화/메일: 02-735-6196 / 20slab@univ.me


- 홈페이지/페이스북: www.20slab.org / facebook.com/20slab


 

▶ 박진수 연구소장


전화/메일: 02-735-6196 / jjhyla@univ.me


▶ 김영기 수석연구원


전화/메일: 02-735-1074 / kyg@univ.me


▶ 송혜윤 책임연구원


전화/메일: 02-735-1056 / ss.emilie@univ.me


▶ 호영성 선임연구원


전화/메일: 02-6925-1261 / Allie.Ho@univ.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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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2014-15

Project Manager
호영성 선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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