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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봐야 믿겠다. Z세대 체험으로 팩트 체크
2020.02.28 843


화려한 광고만으론 통하지 않습니다

눈으로 봐야 믿겠다. Z세대 체험으로 팩트 체크

“팩트입니까?”
윤종신씨가 라디오스타에서 외치던 이 유행어를 기억하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연예인의 개인적 사연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내는 프로그램 특성상 신기하면서도 믿기 힘든 이야기가 나올 때윤종신씨 특유의 멘트 ‘팩(fact)입니까가 튀어나왔죠지금 말하는 이야기에 근거가 있느냐는 뜻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팩트라는 말을 Z세대도 무척 많이 쓰시는 것 아시나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눈에 띄는 정보가 올라오면여지없이 이거 팩트인가요?”란 댓글이 달립니다뉴스 기사를 봐도 팩트 체크고발 글이 올라와도 팩트 체크무조건 분노하던 전과 달리 상당수 Z세대는 판단을 미룹니다. 녹취록 등 팩트가 나올 때까지 어느 쪽도 안 믿겠다는 입장이죠.
 
우린 속고만 살았다네
Z세대가 팩트광이 된 이유는 스스로 속고만 살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그럴듯한 광고에 속고, 범람하는 가짜 뉴스에 속고, 늘 속는 피해자라고 여깁니다. Z세대를 다룬 베스트셀러 <90년생이 온다>에선 Z세대를 호갱(호구+고객)’이란 키워드로 풀어내기도 했는데요. Z세대가 호갱이란 말이 아니라Z세대가 스스로 호갱인지 아닌지 쌍심지를 키고 확인하는 소비자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이런 Z세대를 설득하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우선, 정성스런 디테일로 진정성(진짜)을 증명하는 방법이 있겠고(이 방법이 알고 싶으시면 예전 뉴스레터 이곳 클릭), 또 다른 방법으로 눈으로 직접 보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생생한 체험을 통해 팩트를 확인시켜주는 거죠.
 
집어던지고, 뱅글뱅글 돌리고생생 리뷰 인기
그래서 유튜브 제품 리뷰 콘텐츠에는 생생한 체험을 담은 영상이 인기입니다가벼움을 자랑하는 전자 제품은 직접 저울 위에 올리고튼튼하기로 유명한 제품은 바닥으로 집어 던지기는 식이죠. 62만 구독자를 가진 리뷰 유튜버 JayJay제이제이는 방수 키보드를 리뷰하면서라면을 끓여 키보드 위에 끼얹습니다그 다음 키보드 통째로 수돗가에서 씻는데요다양한 병맛 리뷰가 있으니 아이디어 차용할 마케분들은 여기서 영상 보시고요.
 
개그 말고 진지하게 만든 체험 리뷰도 있습니다유튜브 채널 오라잇 스튜디오LG와 삼성 건조기를 비교했는데요공정성을 위해 새 옷을 구매해빨래방에서 직접 세탁하는 장면부터 보여줍니다두 건조기에서 건조한 옷이 얼마나 줄어들었는지 새 옷, LG에서 말린 옷삼성에서 말린 옷. 3종을 포개어 놓고 비교하죠두 건조기 중 누가 이겼는지 궁금하시면 영상(클릭)에서 확인해주세요.
 
브랜드 담당자 분들이 체험 영상을 보면, “없어 보인다” 혹은 과학적이지 않다라고 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스펙을 쉽게 믿지 않는 Z세대에겐 유치해도 생생한 제품 소개가 팩트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입니다현란한 이미지 광고가 Z세대의 관심을 끈다면생생 리뷰는 구매 결심으로 이어지겠죠홍보에 고려해보셔도 좋겠습니다


대학내일 소식

MZ세대 인사이트를 쏙쏙 집중 학습!
대학내일20대연구소 멤버십 서비스 오픈
 
데이터를 바탕으로알짜배기 MZ세대 트렌드를 도출해내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32일 연간 멤버십 서비스를 시작합니다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데이터와 보고서가 유료 전환되기 때문이죠핵심 데이터를 요약한 인포그래픽을 비롯한 일부 보고서는 여전히 무료입니다.
(무료 보고서가 궁금하면 여기에서 확인)
 
멤버십은 뭐 하는 건데?”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 드리면
1) 1년간 1,000만원 상당의 데이터와 보고서를 무제한으로 열람하고 내려 받을 수 있습니다.
2)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MZ세대 트렌드 세미나에서 최신 사례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3)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간하는 MZ세대 트렌드 도서를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습니다.

멤버십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놓칠 수 없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남들보다 조금 빨리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를 파악해야 하는 팀의 임직원분이라면 법카 찬스를 이용해 가입해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이 단어는 무슨 뜻?> 
국룰 
너 방금 땅에 떨어뜨린 빵 주워서 다시 먹는 거야?”
괜찮아. 3초 안에 주웠으니까 괜찮아
그런 게 어딨어?”
국룰이야.”
 
Z세대들이 흔히 쓰는 신조어 국룰은 국민+(rule)의 합성어로그룹 내 대다수 사람들이 인정한 원칙을 뜻합니다. ‘야근 11시까지 하면 택시비 지원이 국룰!’ ‘수학여행 가서 잠자면 얼굴 낙서가 국룰’ 다양한 쓸 수 있는데요논리적 근거는 없지만 그룹 구성원들의 결의(?)로 국룰이 결정된다는 점이 특징이죠.
 
Z세대가 주로 활동하는 인터넷 커뮤니티는 다툼이 끊이지 않습니다탕수육 소스는 부어야 제맛찍어야 제맛 식으로 서로 다른 의견이 부딪히죠재밌는 건 그 다툼 끝에 Z세대 유저들이 하나씩 합의해 국룰을 찾아간다는 점입니다만들어진 국룰엔 또 흔쾌히 따르죠. Z세대는 예전 세대와 비교해 더 쉽게 반발합니다만합의한 부분은 예전 세대보다 더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면도 있답니다. 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시는 분들 알아두셔요.
 
+ 국룰에 대해 심화학습이 필요하면 여기 설명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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