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칼럼
20대 남녀의 은밀한 샤워 사생활
2020.03.19 1,003



몰랐는데 나 샤워 좋아하네


20대 4명 중 3명(73.3%)은  매일 1회 이상 샤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에 샤워한다는 비율(38.7%)이 가장 높았으며,
매일 아침·저녁 2회 샤워한다는 응답은 남성이 22.7%로,
여성(9.7%)보다 비교적 자주 샤워한다고 답했다.


보디 클렌징 시 가장 신경 쓰이는 신체 부위로 남성과 여성 모두 Y존(78.3%, 77.7%)을 꼽았다.
특히 Y존은 연애 경험자(80.8%)가 더 신경 쓰고 있었다.
2순위도 남녀 모두 겨드랑이(67.0%, 72.0%)를 꼽았다.
3위에서 응답이 나뉘었는데, 남성은 팔·다리(53.3%), 여성은 (54.0%)을 신경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번쯤 들어본 샤워템, 청결제

남녀 모두 과반수가 자신의 성별 전용 청결제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들 중 실제 사용 경험 비율은 남성이 16.0%, 여성이 69.0%로,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에게 여성 청결제는 일상제품인 반면,
남성에게 남성 청결제는 아직 생소한 제품으로 나타났다.


최초로 자신 성별 청결제를 알게 된 경로 또한 다르게 나타났다.
여성은 주변 지인을 1위로 꼽았지만, 남성은 유튜브라고 답했다. 

뒤이어 페이스북, 포털 사이트를 꼽아 지인보다 콘텐츠를 통해 접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남성 응답자 중 연애 경험자는 비경험자에 비해 주변 지인을 통해 알았다는 답변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쓰는 이유 vs 안 쓰는 이유

청결제를 사용하는 남녀 모두 Y존 냄새 고민 때문에 사용한다고 답했다.
차순위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남성은 가려움 고민 때문(41.7%)을,
여성은 자극 없는 세정(43.0%)을 꼽았다.
남성은 청결제를 통해 Y존의 상쾌함을 바라고, 여성은 Y존의 깨끗함을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남성은 청결제 미사용 이유를 보디워시로 충분하기 때문(22.2%)이라고 답해
보디워시와 청결제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했다.
존재 자체를 몰랐다(21.4%)는 응답도 비슷했다.

반면, 여성은 귀찮고(23.7%), 오히려 건강에 안 좋을 것 같다(22.6%)고 답해
청결제 기능은 알아도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때부터였어요, 쓰기 시작한 게


향후 청결제를 사용할 것이라는 비율은 남성(31.3%)보다 여성(56.0%)이 높게 나타났다.
남녀 모두 연애 경험자의 사용 의향(34.1%, 59.1%)이 연애 비경험자의 의향(23.0%, 41.5%)보다 높았다. 


그러나 연애 상대가 청결제 권유 시 남성의 사용 의향이 크게 증가했다. 자발적 사용 의향(31.3%)에 비해 25.7%p 높아진 것이다.
특히 남성 중 연애 비경험자는 자발적 사용 의향(23.0%)과 연애 상대 권유(58.1%)에 큰 차이를 보였다.
여성의 경우 자발적 사용 의향(56.0%)과 권유 시 사용 의향에 1.0%p의 차이만 나타났다.

본 조사는 남성전용 화장품 브랜드 브로앤팁스와 함께 진행했다.

Contents No
FB 2020-18호

Summary
아무도 안 알려주고
물어보자니 민망한 샤워 tmi

@남성청결제 들어봄?

Project Manager
남민희 책임에디터
김다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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