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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MZ세대 음주 스타일 비교 분석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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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
FB 2020-46호
Summary
관계를 위해 술을 즐기는 MZ세대는
수입맥주보다 소주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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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에 대한 인식과 태도를 기준으로 3개 유형을 분류해 주종 및 주류 브랜드 선호도를 비교했습니다.
Project Manager
손유빈 에디터
김다희 디자이너
남민희 책임에디터
MZ세대 음주 스타일 비교 분석 애주가형 : 술 자체를 음미하고 즐김 관계형 : 주변인과 관계를 위해 술을 즐김 저관여형 : 술보다 사람, 안주 등의 이유로 술자리에 참석함 MZ세대 주류 소비 행태 및 인식 조사를 바탕으로 음주 성향별 선호하는 주종과 브랜드를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MZ세대 타깃으로 홍보 전략을 세우려는 소주·맥주 마케팅 담당자 분들이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애주가형과 관계형은 높은 비율로 술과 술자리를 모두 선호했습니다. 저관여형은 술은 싫어해도 술자리 참여 자체를 즐기는 그룹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선호하는 주종으로는 세 유형 모두 국산맥주를 1위로 꼽았습니다. 2위로는 애주가형과 저관여형은 수입맥주를 선호한 반면 관계형은 희석소주를 더 많이 선호했습니다. MZ세대에게 언제 소주를 마시는지 물었는데 '친한 사람과 친목을 도모할 때(67.5%)' 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소주는 관계지향적인 주종으로 파악되며, 소주 마케팅을 기획할 때 MZ세대 중 관계를 중시하는 이들을 공략한다면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보입니다. 선호하는 수입맥주 브랜드 1위는 '하이네켄'이었습니다. 발효 특성별로 여러 맥주를 접해본 애주가형은 보편적인 라거가 아닌 밀맥주 '호가든'을 1위로 꼽았습니다. 국산맥주 자체의 선호도는 관계형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은 국산맥주 중 '카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관여형은 다른 유형보다 '테라'를 더 많이 선호했습니다. 이외에도 주량·주종별 음용 실태, 혼술 트렌드 등 음주 관련 6가지 대표 인사이트가 궁금하다면? 보고서에서 바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