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Z세대 소비 단계별 SNS 활용법
2020.12.21 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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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주 이용자의 각 SNS별 이용 행태 및 인식 파악을 위해 구성한 인사이트보고서 <Z세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활용법>의 내용 중 일부 결과를 제시한 인포그래픽입니다.


[탐색 단계] 제품·서비스 구매 전 정보 탐색 경험

각 SNS 주 이용자별 제품·서비스 구매 전 정보 탐색 경험률은 ‘인스타그램’ 85.0%, ‘트위터’ 75.0%로 나타났습니다. 이렇듯 Z세대 SNS 주 이용자 대다수가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검증하기 위한 용도로 각 SNS를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구매 단계] 제품·서비스 관련 게시물 접촉 후 구매 경험 및 구매 제품

제품·서비스 구매 단계에서는 각 SNS별로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인스타그램’ 주 이용자는 브랜드·기업 계정 게시물을 보고 구매한 경험(35.5%)이 가장 많으며, 패션,이나인테리어 용품 등 ‘시각적 임팩트’가 있는 제품에 특히 관심이 높습니다. ‘페이스북’ 주 이용자도 마찬가지로 브랜드·기업 계정 게시물을 보고 구매한 경험(31.0%)이 가장 많았습니다. 그러나,직관적인 ‘정보’로 제품·서비스의 특장점을 보여주는 ‘기능 및 품질이 강조’된 제품을 주로 구매하는 경향이 나타나 ‘인스타그램’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트위터’ 주 이용자는 개인 작가·창작자 계정 게시물 접촉 후 구매 경험(41.5%)이 가장 많으며, 취향·취미템 외에도 식품, 생활 등 제품 유형을 가리지 않고 구매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공유 단계] 제품·서비스 구매 후 후기 작성 경험 및 작성 내용

제품·서비스 구매 후 공유 단계에서는 인스타그램의 경우 피드(23.0%)보다 스토리(34.0%)에 구매 후기를 올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24시간 후에 게시물이 사라지는 스토리의 특성상, 사진을 통해 가볍게 인증하고 즉각적인 만족감을 표현하기 좋기 때문입니다. 트위터의 경우 주 이용자의 절반 이상(57.5%)이 후기 작성 경험이 있어, 쇼핑몰 상품평처럼 ‘실제 구매자 리뷰’를 남기고 확인하는 SNS입니다. 후기 작성 내용의 경우 인스타그램은 외부에 널리 알리고 싶은 ‘긍정적인 후기’는 주로 피드(60.9%)에, 가볍게 보여주고 싶은 ‘구매 인증’은 주로 스토리(56.5%)에 남기는 편입니다. 트위터는 주로 ‘구매 인증(80.8%)’ 을 남기는 경우가 많으며, 추천·영업글이나 가감 없는 후기 트윗 작성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Contents No
IG 2020-18호

Summary
정보 탐색, 게시물 접촉 후 구매 경험 등을 중심으로
Z세대의 SNS 활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Project Manager
김다희 디자이너
장지성 연구원
남민희 책임에디터
손유빈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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