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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하이틴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2021.08.27 1,889


세기말 감성에 푹 빠진 Z세대

인간 하이틴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Z세대가 푹 빠진 Y2K 스타일
레트로, 하면 무엇이 떠오르세요? <응답하라> 시리즈?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 Z세대에게 레트로는 그런 게 아니에요. 요즘은 2000년대 전후 미국 하이틴 영화와 드라마 속 Y2K 스타일이 힙하다는 소릴 들어요. Z세대는 세기말 감성에서 무엇을 발견했을까요? 지금 소개할게요!


👕2000년대 옷장에서 갓 꺼낸 듯한 패션
배꼽 보이는 크롭티, 골반에 걸쳐 입는 로라이즈 청바지, 위아래 색깔을 맞춘 핑크 벨벳 트레이닝복, 반짝거리는 비즈 액세서리까지. Z세대는 2000년대 전후 패션을 즐기는 중이에요. 바로 Y2K 패션이죠. 당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패리스 힐튼의 패션을 떠올리면 쉬워요. 정작 그 시절을 살았던 1980~1990년생들은 벨벳 트레이닝복이나 본더치 모자를 흑역사로 생각하는데도 말이에요.  

Z세대는 Y2K 패션에 “예쁘다”, “새롭다”라는 반응을 보여요. 지금 OTT서비스에선 2000년대 하이틴 장르물이 인기예요. Z세대는 영화 <클루리스>(1995),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 드라마 <가십걸>(2007)을 넷플릭스로 정주행하고 있고요. 다들 그 옷을 진짜로 입고 다니냐고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로 #y2kfashion을 검색하면 게시물 69만 건이 나와요. 팝스타 두아 리파와 모델 벨라 하디드도 화려한 크롭티를 입고 거리를 활보하고 있어요.

🎧 K팝에 흐르는 하이틴 감성
Z세대가 사랑하는 하이틴의 정석이 궁금하다면, 가수 전소미레드벨벳 조이를 보면 돼요. 얼마 전 전소미는 디지털 싱글 DUMB DUMB(덤덤)을 발표했는데요. 인간 하이틴으로 불리고 있어요. 깅엄체크, 플리츠 스커트, 크롭티, 화이트 니삭스까지… 화려한 하이틴 여주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했거든요. 최근 레드벨벳 조이는 자신의 리메이크 앨범 ‘안녕’에서 2000년대 전후 인기곡들을 불렀어요. 조이는 평소에도 미니스커트나 타탄체크 투피스 등을 즐겨 입었죠. 이번 앨범 커버에서 선보인 의상에서도 레트로 사랑이 고스란히 전해졌답니다.

💃🏻 2003년 이효리를 오마주한 갤럭시 광고
오마이걸 승희와 2PM 준호가 핸드폰을 사이에 두고 슬로우모션으로 춤추는 광고 영상이 MZ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어요. 그건 바로 2003년 이효리와 이서진의 애니콜 CF를 오마주한 갤럭시Z폴드3 광고예요. 의상과 포즈, 대사 모두 2003년에 어마어마한 인기를 끌었던 그 CF에서 따왔죠. 승희는 이효리를, 준호는 이서진을 따라 하며 20여 년 전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어요. 밀레니얼 세대는 추억이라는 반응, Z세대는 “(광고 음악이) 뭔진 모르겠지만 내 아이돌의 새로운 모습이 재밌다.”는 반응이에요.  


👦🏻👧🏻  Z세대가 Y2K에 빠진 이유?
1.개성 있고 예쁘니까 
 ‘Oldies but Goodies(올디스 벗 구디스)’라는 말이 있어요. 세월이 흘러도 좋은 것들을 뜻하죠. 모든 복고가 인기 있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2000년대 초반에 전성기를 맞이했던 하이틴 장르물은 뻔하지 않은 패션과 독특한 인물들로 사랑을 받았답니다. 그 시절 드라마와 영화엔 지금 봐도 재밌는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인 캐릭터가 있어요. Z세대는 이를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새로운 콘텐츠로 즐기는 셈이죠. 

 2.자유로우니까 
Z세대는 자기표현의 가치를 높게 평가해요. 다양성을 인정하고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데 주저함이 없죠.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가치관·관계 조사(2021년 6월)에 따르면, '나는 내 개성과 취향을 잘 드러낸다'라는 질문에 Z세대의 54.2%가 "그렇다"고 대답했는데요. 모든 세대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였습니다.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은 세기가 바뀌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어문화 전반에서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패션과 노래가 쏟아졌고요. 개성 가득한 Y2K 시대의 문화가 지금 다시 주목받게 된 이유는 그때의 자유로움이 지금 Z세대의 가치관에 부합하기 때문이에요. 


20년 전에 미국 하이틴 사이에서 유행한 Y2K 패션. 이를 경험한 적 없는 Z세대에겐 전혀 옛것이 아니에요. 오히려 신선하고 매력적인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죠. Y2K 패션이 역주행한 이유는, 개성과 표현을 중시하는 Z세대의 특성과 맞아떨어졌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Z세대가 좋아할 만한 레트로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면, <응답하라> 시리즈가 아니라 Y2K 하이틴 스타일에 주목하세요. 대학내일 뉴스레터는 트렌드를 부지런히 찾아 모으겠습니다. Z세대에 관해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뉴스레터에서 확인하세요.😜

"요즘은 채용도 브랜딩이라던데..."
채용 인사이트 나누는 NHR컨퍼런스


빠르게 변하는 HR 시장의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현장 실무자의 눈높이에서 다루는 NHR 컨퍼런스가 지난 12일 온라인 라이브로 중계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19년 통합 대학내일 자회사로 출범한 NHR Communications가 채용의 각 분야에서 활발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며 쌓아온 인사이트와 트렌드를 함께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였습니다. 

MZ 세대의 시선으로 볼 때 채용 역시 브랜딩 과정입니다. 채용 과정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우수 인력이 오는 것은 물론, 참여하는 MZ 세대들의 회사에 대한 인식도 달라지니까요. 대학내일의 채용 부문 전문 자회사 NHR Communications의 실무자들이 현장 경험을 전했고요. MZ세대의 전문가인 대학내일과 최근 HR Tech로 주목받고 있는 AI전문가인 제네시스랩,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을 연사로 초청하여 채용에 대한 다양한 아젠다를 다뤘습니다. 

채용브랜딩을 확립해나가고자 하는 각 기업 HR담당자, MZ세대 특히 새롭게 조직으로 유입되고 있는 Z세대와의 업무와 조직문화 구축을 고민하고 있는 현직자, AI면접과 HR트렌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컨퍼런스에서 많은 도움을 얻으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NHR컨퍼런스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여기(링크)를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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