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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VS 2021년, 비대면 소통 어떻게 달라졌을까?

2021.12.01 2,718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급격한 비대면 전환을 경험한 지 2년이 지났습니다. 회의나 강의, 입사 면접과 같은 공적 행사는 대부분 온라인으로 전환되었고, 영상 통화나 화상 채팅 플랫폼을 이용한 랜선 소통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2020년과 비교해 비대면 소통에 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데이터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 들어가기 전에


※후기 밀레니얼과 전기 밀레니얼 구분은 2021년 조사부터 적용되었습니다.
2020년의 경우 후기 밀레니얼과 전기 밀레니얼이 구분되어 있지 않았으나, 2021년과의 비교를 위해 밀레니얼 세대(n=300)를 후기와 전기로 추가 분류하여 분석했습니다.


 

2020년과 비교했을 때, 직접 만남을 선호하는 비율은 확연히 낮아졌습니다. 조사 결과, 2020년에는 가장 선호하는 소통 방법으로 ‘직접 만남’이 꼽힐 정도로 대면 소통을 하고자 하는 니즈가 컸으나, 1년이 지난 지금은 전기 밀레니얼(-0.7%p)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직접 만남을 선호하는 비율이 10%p이상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반면, 대표적인 비대면 소통 방식인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소통을 선호하는 비율은 전 세대에서 6%p 이상 증가했습니다. 특히 전기 밀레니얼의 증가폭(8.7%p)이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익숙해지면서, 전 세대에서 대면 소통 선호도가 감소하고 비대면 소통 선호도가 증가한 모습이 관찰됩니다.


 

또, 비대면 전환으로 이용률이 늘어난 ‘영상통화’에 대한 비율도 살펴볼 텐데요. 영상통화를 이용해 소통한 비율은 후기 밀레니얼(-1.9%p)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X세대(12.4%p)의 증가 폭이 컸습니다. 10%대에 머물렀던 X세대와 86세대의 이용 비율이 밀레니얼과 비슷한 수준으로 증가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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