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 뜯어보기

여가(2021년 12월) 조사를 통해 MZ세대가 여가 생활로 모바일 게임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Z세대, 후기 밀레니얼, 전기 밀레니얼 세대별로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 장르가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Z세대는 롤플레잉·RPG·MMORPG를, 후기 밀레니얼은 카드·보드게임을, 전기 밀레니얼은 퍼즐 장르를 가장 선호하고 있었어요. Z세대와 후기 밀레니얼이 선호하는 모바일 게임 장르를 꼽은 비율이 3위 모두 20%대로 차이가 적은 반면, 전기 밀레니얼의 선호 장르 순위에서는 퍼즐(44.9%)과 롤플레잉·RPG·MMORPG(39.8%)로 독보적인 비율로 나타났죠.

더불어 Z세대와 후기 밀레니얼의 선호 순위에서 각 3위에 오른 장르가 다른 세대에 비해 높은 수치로 나타난 점이 눈길을 끕니다. Z세대는 총기류를 이용해 전투를 벌이는 슈팅·FPS·TPS(25.5%)를, 후기 밀레니얼은 스타크래프트로 대표되는 실시간 전략·RTS(23.8%)를 다른 세대보다 더 많이 즐기는 모습입니다.

모바일로 게임을 즐길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도 세대별로 달랐습니다. Z세대는 주로 ‘시간을 때우려고(20.5%)’라는 응답이 높았지만, 후기 밀레니얼과 전기 밀레니얼은 어려운 문제를 풀고 난 후의 성취감(각 17.9%, 24.5%)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PC게임, 콘솔 게임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설문 항목에 더해 운동(홈 트레이닝, 골프), 자기개발 등 MZ세대의 여가생활이 궁금하다면 ‘[데이터베이직]여가(2021년 12월)’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