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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PICK 미디어 전자 제품 분석 노트
2022.06.09 3,955
다시 보고 싶은 콘텐츠를
간편하게 저장해두세요.


지난 5월, 애플사가 아이팟 터치를 더 이상 판매하지 않겠다고 발표 했습니다. 아이팟 터치는 몇십 곡만 저장할 수 있던 기존 MP3와 달리 1,000곡을 담을 수 있어 휴대용 음악 플레이어의 혁명으로 불리기도 했는데요.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한 시대를 주름 잡던 MP3 시대도 막을 내리게 됐죠.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영상을 보는 일이 당연해졌습니다. 미디어·콘텐츠·플랫폼(2022년 3월) 조사에 따르면, Z세대는 TV 프로그램, 웹 예능, 웹 드라마 모두 스마트폰으로 가장 많이 시청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나 네이버TV 등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음악을 듣는 비율도 10대 Z세대는 74.2%, 20대 Z세대는 66.9%에 달했고요. 스마트폰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일이 일상화되자 미디어 전자 제품 시장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1가정 1대 보급되던 TV는 공용 공간에서 이용해야 한다는 점과 한정된 콘텐츠로 인해 다른 세대만큼 Z세대 소비자에게 환영받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관련 콘텐츠 : 유튜브·넷플릭스 시대, Z세대의 TV 이용법)


그렇다면 밀레니얼 세대가 1020 시절 열광했던 MP3, PMP(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 TV의 뒤를 이어 최근 Z세대가 구매하고 싶은 전자 제품으로는 어떤 게 있을까요? 제일 트렌디한 Z세대 커뮤니티 ‘제트워크’ 시즌 5, 6을 통해 Z세대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OTT시대, Z세대는 어떤 미디어 전자 제품을 이용하고, 또 구매하고 싶어 하는지 데이터와 사례를 통해 설명해 드릴게요!



1️⃣ 떠오르는 태블릿PC의 존재감



최근 Z세대의 태블릿PC를 향한 관심은 커지고 있습니다. 한 달 내 태블릿PC 이용률도 38.7%(2020년)에서 49.0%(2022년)로 점차 늘고 있고요. 최근 3년 내 태블릿PC를 구매한 Z세대도 39.0%에 달해 1위였던 노트북(40.1%)과 근소한 차이였습니다. Z세대 대학생들이 꼽는 신학기에 꼭 필요한 아이템 대열에 태블릿PC가 빠지지 않습니다.


그 이유로는 태블릿PC의 1)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전공 서적을 PDF로 변환해 디지털 파일로 저장하고, 굿노트 등 필기 앱을 활용하여 강의별로 정리해두면 언제든 꺼내 볼 수 있어서 편리하다고 해요. 제품 제조사가 같다면 대부분 스마트폰과 실시간 클라우드 기능으로 연동할 수 있어서 필요할 때마다 적합한 기기에 기록할 수 있고, 스케줄이나 파일을 정리하기도 용이합니다. 그림 그리기, 영상 편집 등 필요한 앱만 다운로드하면 취미 생활도 어디서든 즐길 수 있죠.


Z세대 사이에서 태블릿PC는 있으면 좋은 아이템에서 꼭 있어야 할 아이템으로 정착하는 중입니다. 영상 콘텐츠를 시청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2)스마트폰보다는 화면이 크고, 노트북보다는 휴대가 편한 영상 디바이스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공부하려고 구매했다가 유튜브, 넷플릭스 시청 전용 기기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제트워크 참여자들의 대답이 인상적이었어요.



💬 저는 공부하려고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형 샀다가 정작 이걸로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튜브 등 영상들만 잔뜩 보고 있어요. 아이패드가 노트북보다 가지고 다니기 훨씬 편리하고 폰보다 큰 화면으로 영상 시청할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 제트워크 시즌 5 참여자 D1059 탄



💬 저는 최근에 아이패드 에어3를 샀어요!! 요즘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는 취미가 생겼는데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며 아이패드로 블로그 글을 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공부할 때 인터넷 강의 듣는 용도로도 잘 쓰고 있어요. 
- 제트워크 시즌 5 참여자 A8260 똘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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