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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문법이 달라졌다, 중요한 2가지는?

2022.08.23 2,189


※ 아래는 대학내일20대연구소 김혜리 수석매니저, 손유빈 에디터, 이재흔 수석연구원이 폴인의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2023 트렌드> 3화에 기고한 아티클 중 일부입니다.
※ 2022년 연말에 발행될 예정인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3’ 도서의 일부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숏포머블'함은 틱톡·쇼츠·릴스 같은 1분 내외의 숏폼 콘텐츠를 넘어, 전반적인 콘텐츠 문법에도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가시적으로 드러난 가장 큰 변화는 전반적으로 콘텐츠의 길이가 짧아지고 있다는 거죠. 유튜브에서는 10분 내외의 웹 드라마와 웹 예능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숏 드라마 채널의 대표격인 '짧은대본'에는 한 편당 10분 내외의 콘텐츠가 업로드 되는데, 5분도 채 되지 않는 에피소드도 많습니다. 기본 한 시간이던 TV 드라마도 점차 방영 시간이나 기간이 짧아지고 있고요. 20~30분 길이의 미드폼 드라마도 등장하고, 기본으로 여겨지던 16부작보다 짧은 12부작, 8부작 드라마도 생기는 추세입니다. 카카오TV는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 <결혼백서> 등을 매회 30분 안팎의 미드폼 콘텐츠로 편성했으며, 미니시리즈보다 더 짧은 12부작으로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길이가 짧아진 것에만 초점을 맞춘다면 현재 콘텐츠의 변화 흐름을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콘텐츠의 문법이 바뀐 점에 주목해야 하죠.

단순히 길이뿐 아니라 영상의 문법이 '숏포머블(Shortformable)'한 콘텐츠가 뜨고 있는 겁니다.




Contents No CL2022-03
Summary 숏폼 콘텐츠가 대중화되면서 전반적인 콘텐츠 문법이 달라졌습니다.
어떤 문법의 콘텐츠가 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을까요?
Project Manager 김혜리 수석매니저
손유빈 에디터
이재흔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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