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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으로 본 Z세대의 新 관계 형성법
2023.07.28 1,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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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을 통해 살펴본 2023년 상반기 Z세대 트렌드



✅ 틱톡으로 본 Z세대의 新 관계 형성법


디지털 환경에서 나고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Z세대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분법적으로 구분하지 않습니다. 특히 Z세대가 소통하고 관계를 맺는 모습에서 이런 모습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시험 기간 각자 집에서 공부하면서 줌에 접속해 함께 있는 듯한 기분을 내기도 하고, 친구와 함께 앉아 대화하면서 어제 재미있게 봤던 콘텐츠를 DM으로 보내기도 하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구분하지 않고 항상 누군가와 연결되어 소통하는 겁니다.

이런 Z세대는 오프라인 관계를 온라인으로 그대로 옮겨와 소통을 이어가며 관계를 더 돈독하게 쌓기도 하고,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새로운 관계의 모습을 만들기도 합니다. Z세대의 관계 형성법은 틱톡 같은 숏폼 플랫폼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Z세대에게는 친구나 가족과 함께 숏폼 영상을 찍는 것이 하나의 놀이 문화입니다. 친구들과 학교에서 장난을 치는 모습이나, 가족과 여행하는 순간 등 함께하는 소소하면서도 특별한 순간을 짧은 영상으로 남기고, ‘같이 틱톡 찍자’며 모여 유행하는 챌린지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친구, 가족 또는 반려동물 등 가까운 사람들과 숏폼 콘텐츠를 함께 찍고 이를 통해 추억을 쌓으며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죠.

그런가 하면 플랫폼 이용자들 간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기도 하는데요. 틱톡은 이어찍기와 같이 다른 사람과 함께 콘텐츠를 만드는 기능이나 댓글을 통한 소통 기능이 잘 갖춰져 있어 이용자 간 소통이 활발합니다. 
또 익명성이 두드러져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터놓을 수 있어 가치관이나 관심사가 유사한 이들과 한데 뭉치기 쉽습니다.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위로를 건네는 커뮤니티 역할을 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도 하죠. 


그럼 틱톡을 통해서 Z세대의 새로운 관계 형성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Z세대를 1996~2008년 출생자로 구분하며, 세대 구분 기준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본 아티클에서 '숏폼 콘텐츠'란 1분 내외의 세로형 콘텐츠를 뜻합니다.








✅ 틱톡으로 쌓는 돈독한 오프라인 관계



틱톡으로 남기는 찐친 인증
*이미지 출처: (순서대로) 시원SIWON🦋(66.49_), 아너브레이커즈(hnbkz), 다예라예(daye_laye), 틱권소녀충모(dkang_neoc) 틱톡



얼마 전 각종 숏폼 플랫폼을 강타한 #계단사진챌린지(단체 항공샷)를 아시나요? 이 챌린지는 틱톡에서부터 시작했는데요. 다수의 친구가 계단에 가만히 서 있으면, 한 명이 빈자리로 걸어간 후 천장을 보고 같은 포즈를 취하는 겁니다. 불가리아의 한 틱톡 이용자에 의해 탄생하여 전방위적으로 퍼지며 국내에서도 크게 유행했어요. 


Z세대는 친구들과 이러한 콘텐츠를 찍는 과정에서 더욱 친밀감을 쌓습니다. 특히 10대 사이에서는 학교 이름을 해시태그로 달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누가 더 힙하게 찍었나’라며 경쟁하기도 해요. 틱톡 챌린지에 참여하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오프라인의 관계를 더 돈독하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는 겁니다. 이런 챌린지 이외에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갔을 때나 대학 축제나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 학교에서 친구들과 장난치는 모습처럼 일상의 순간들을 생생한 숏폼 영상으로 기록하고 남기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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