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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VS 디저트, 더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는?

2024.01.23 724



편의점은 더 이상 생필품만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닙니다. 차별화된 PB상품과 유행을 반영한 신상품으로 푸드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곳이 되었죠. 특히 편의점 도시락은 고물가 시대에 식사 대용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소비-식생활(2023년 11월)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6개월 이내 편의점 도시락 구매자 4명 중 1명(25.2%)주 1회 이상 편의점 도시락을 먹고 있었습니다.






이들이 편의점 도시락에 최대 지불 가능하다고 대답한 금액은 평균 6,310.8원이었습니다. 한편, 편의점 디저트의 경우에는 최대 지불 가능 금액이 평균 ‘5,719.5원’으로, 도시락과 600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는데요. 디저트를 구매할 때는 가격의 합리성보다는 트렌디함이나 희소성 등 다른 요소가 더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6개월 내 편의점 디저트 구매자의 절반 이상(55.0%)은 “편의점 디저트가 트렌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어요.






편의점 도시락과 디저트를 구매할 때 선호하는 편의점 브랜드도 서로 달랐습니다. 편의점 도시락의 경우 ‘GS25(44.2%)’를 가장 선호하고 있었지만, 편의점 디저트를 구매할 때는 ‘CU(40.1%)’가 1위로 꼽혔습니다. 특별히 선호하는 브랜드가 없다는 응답이 3위에 있는 것도 눈에 띄고요. 그렇다면, 구매 품목과 상관없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편의점은 어디일까요? 소비-식생활(2023년 11월) 데이터에서 편의점 이용 행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해당 데이터에서는 편의점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과 집밥을 준비할 때 원재료 요리 비중과 밀키트/즉석∙가공식품 활용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외식과 집밥 중 무엇이 더 가성비 좋다고 생각하는지 등 식사와 관련한 인식 조사 내용도 함께 담겨 있습니다. 하단의 '관련 콘텐츠'에서 확인해 보세요!

Contents No SC2024-04호
Summary 편의점 도시락과 디저트를 구매할 때
선호하는 브랜드는 어떻게 다를까요?
Project Manager 김혜리 선임매니저
김다희 선임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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