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패션 트렌드와 세대별 음주, 직장생활 데이터 모음
이번달에는 Z세대의 패션 이용 행태를 분석한 <2024 패션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Z세대의 특징> 보고서와 희석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막걸리를 중심으로 세대별 주류 음용 경험과 음주 행태를 조사한 [데이터] 음주 정기조사 2024, 직장인을 대상으로 일·직업·직장 및 커리어 성장에 대한 인식을 살펴본 [데이터] 직장생활과 커리어 기획조사 2024와 해당 기획조사 데이터의 주요 결과를 정리한 <세대별 직장생활과 커리어 성장 관련 인식 비교>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바야흐로 ‘코어 패션’의 시대입니다. 최근 ‘○○코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패션 트렌드가 변화하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이번 보고서에서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Z세대가 요즘 어떤 옷을 입고, 어떤 정보를 참고하며, 어디서 구매하는지 조사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의 패션 트렌드에서 드러나는 Z세대의 특징도 정리했습니다.
먼저 패션에 나타난 Z세대의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 ‘추구미’, ‘힙하다’, ‘핀터레스트 감성’ 등 Z세대가 자주 쓰는 용어와 ‘도달가능미’를 위한 패션 아이템, 레이어드·믹스매치 스타일링에 대해 정리하고 Z세대의 특성과 이들이 추구하는 감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어 인스타그램, 블로그, 핀터레스트 같은 SNS와 당근·후루츠패밀리 등의 중고 플랫폼, 알리·샵사이다 등 해외 직구 플랫폼, 아울러 29CM·무신사·에이블리·지그재그 등 온라인 패션 플랫폼까지 Z세대가 패션 제품을 구매할 때 나타나는 다양한 채널 활용법을 파악했습니다.
남들과 구별되는, 나만의 개성을 중시하는 Z세대의 패션 이용 행태가 궁금하다면 <2024 패션 트렌드를 통해 살펴본 Z세대의 특징> 보고서에서 확인해 보세요.
✅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Z세대가 패션에서 중시하는 요소
· Z세대가 추구하는 패션 스타일
· 라이프스타일 영역별 추구미
· Z세대의 패션 제품 구매 과정
· 주요 패션 플랫폼 이미지 비교
· 주요 패션 플랫폼별 대표 브랜드 인식
최근 칼로리, 당, 화학 첨가물 등 몸에 해로운 성분을 낮춘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죠. 주류 시장에서도 ‘제로슈거’와 ‘저도수’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새로 살구, 진로골드 등의 제로슈거 소주가 연이어 출시되고, 알코올 도수를 낮춘 제품이나 무알콜 맥주가 이전보다 자주 보이는데요.
실제로, 최근 3개월 내 음주 경험이 있는 응답자의 22.0%는 ‘무알콜·비알콜 맥주’를 음용한 경험이 있었고, 그 중 ‘무알콜·비알콜 맥주’를 주 1회 이상 마신다고 대답한 비율은 29.5%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희석소주, 맥주, 위스키, 와인, 막걸리를 중심으로 알아본 세대별 주류 음용 경험과 음주에 대한 인식, 음주 성향, 주종별 선호 브랜드, 그리고 숙취해소제 섭취 경험 등 전반적인 음주 행태에 대해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연구자료에서 주목할 만한 데이터는?
🍺 음용 경험 주종 세대별 비교
· 최근 3개월 내에 음용 경험이 있는 주종은 국산맥주(79.2%) > 수입맥주(62.0%) > 희석소주(58.7%) 순으로 나타남
· Z세대는 ‘과일소주(33.7%)’, ‘칵테일(29.3%)’, ‘사과주(19.4%)’를, 후기 밀레니얼은 ‘위스키(38.5%)’, ‘과일맥주(36.3%)’, ‘수제맥주(31.4%)’를 마셔 본 비율이 다른 세대보다 높음
🙋 음주 상황에서 우선으로 고려하는 것은?
· 제품·브랜드·술집을 선택할 때 우선으로 고려하는 요소 1위는 ‘품질(77.1%)’이며, 이어서 ‘접근성(67.0%)’, ‘브랜드(55.3%)’ 순임
· Z세대는 다른 세대에 비해 ‘가격(60.4%)’을 우선으로 하는 비율이 비교적 높음
· 다른 세대와 비교했을 때, X세대는 ‘사회적 이슈에 따른 구매/불매를 실천(42.2%)’한다는 응답도 높게 나타남
직장인들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연봉이지만, Z세대 직장인은 조직문화나 개인의 성장 가능성도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직장인들의 화두 중 하나인 성과평과 방식과 기준에 대해서는 세대뿐 아니라 직장 유형에 따라서도 생각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기획조사에서는 커리어 성장에 대한 경험과 인식도 함께 살펴봤는데요. 커리어 방향 설정 여부에 따라 직장생활의 만족도가 다르게 나타나 눈길을 끕니다.
이외에도 직장을 통해 추구하는 가치, 현재 직장의 조직문화와 경험해 본 사내 복지 유형, 업무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상황 등 직장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다뤘습니다. 세대별 비교는 물론 직장 유형에 따른 결과까지 데이터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연구자료에서 흥미로운 데이터는?
⏰ Z세대는 직장에서 워라밸을 실천하기 위해 OOO 한다?
· 직장인이 워라밸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행동: 반차, 연차 적극 사용(40.5%) > 시간 관리법 찾기(28.1%) > 퇴근 후 업무 메신저·메일 확인하지 않기(24.9%) > 퇴근 후 일정 미리 만들기(23.3%) 순
· Z세대 직장인은 ‘퇴근 후 업무 메신저나 메일 확인하지 않기(30.2%)’와 ‘직장 위치를 고려한 거주지역 변경하기(22.0%)’를 선택한 비율이 다른 세대보다 높게 나타남
💼 대기업 vs 공기업, 직장 내 성과평가 기준에 ‘불만족’하는 이유
· 대기업, 중견기업, 공기업 재직자는 성과평가 기준에 만족하지 않는 이유로 ‘관계·인맥 위주의 평가‘를 주요하게 꼽음
· 대기업은 직원·구성원 간의 상대 평가(15.2%)라서, 공기업은 절대 평가(17.5%)라서 불만이라는 응답이 두드러져 상반된 결과를 보임
· 대기업에서는 상대 평가로 인해 극심한 경쟁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반면, 공기업에서는 절대 평가로 인해 개별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평가의 일관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불만이 높은 것으로 추정됨
<세대별 직장생활과 커리어 성장 관련 인식 비교> 보고서에서는 ‘직장생활과 커리어 기획조사 2024’의 주요 결과를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고, 해석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 현재 직장 선택 시 고려 요소
· 합리적인 업무 성과평가 방식
· 직장인이 추구하는 워라밸의 의미
· 현재 직장에서 허용 가능한 조직문화
· 업무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는 상황
· 개인이 추구하는 커리어의 형태
✔ 주류 음용 경험 및 음주 행태, 소비 성향
✔ 세대별 직장생활과 커리어 성장 관련 인식 비교
김다희 선임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