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서 행복에 대한 표현들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요즘 Z세대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은 어떨까요?

이번 콘텐츠를 통해 Z세대의 행복관과

세대별 행복한 삶의 기준을 함께 살펴 보세요.

혹시 ’행집욕부’, ‘짜않투않’

같은 말을 들어 보셨나요?

행복에 집중하자 욕심 부리지 말자,

짜증 내지 않기 투정 부리지 않기

라는 의미의 줄임말입니다.

요즘 Z세대는 이런 신조어를 통해

행복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 표현을 두고 ‘별 걸 다 줄인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으로는, Z세대의 행복관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는데요.

각 세대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의 기준은 무엇인지

함께 확인해 볼까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세대별 가치관을 조사한 결과,

행복한 삶의 기준으로 ‘경제적 여유가 충분한 것’을

꼽은 비율이 전 세대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그런데 Z세대는 2위부터

다른 세대와 조금 다른

경향이 나타납니다.

밀레니얼과 X세대, 86세대는

2위로 ‘마음이 평화로운 것’을 꼽았지만,

Z세대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을

행복한 삶으로 여기고 있었어요.

또한, 5위 안에 유일하게 ‘목표를

성취하는 것’이 있기도 하죠.

아직 사회에 진입하기 전이거나

막 진출하기 시작한 연령대인 데다,

성취감을 중요시하는 Z세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뿐만 아니라, Z세대의 순위에만

없는 응답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 결혼 적령기가 아니기에

응답률이 비교적 낮을 수 있죠.

다만, 이를 감안해도 Z세대가 생각하는

행복한 삶에 가정이 필수 요소가

아닌 것은 흥미로운 부분이에요.

사실 이 결과가 더 눈에 띄는 이유는,

Z세대에게 삶에서 반드시 갖추지

않아도 되는 것을 물어봤을 때도

‘연인·애인‘이 2위였기 때문인데요.

이 밖에도 삶에 대한 Z세대의 가치관은

[데이터] 가치관 정기조사 2024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트렌드 인사이트와 Z세대의 진짜 목소리가 궁금하다면,

최신 트렌드를 줍줍해서 전달해드리는 대학내일 뉴스레터 ‘트줍레터’를 주목해주세요!

<함께 외쳐요. 행집욕부 짜않투않!> 뉴스레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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