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행태, 얼마나 달라졌을까? 소비자 데이터 뜯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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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깅님! 혹시 ‘풍향고2’ 보셨나요? ‘노어플 여행’을 표방하는 웹예능인데요. 출연진들이 휴대폰 대신 여행 책과 지도에 의지하며 도시 곳곳을 떠돌아 다니는 모습에 신선하다는 반응이 나와요. 최근 방영된 동유럽 편이 세대 불문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어요. 2월 25일 기준으로 예고편을 포함한 유튜브 영상 6편의 조회 수가 무려 3,718만 회에 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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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어플 여행’을 표방하는 웹예능 '풍향고2' ⓒ뜬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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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웃어른들은 출연진의 모습에 공감을 표하더라고요. 옛날 생각이 난다고 말하기도 하고요. 어찌 보면 당연하죠. 20여년 전만 해도 ‘노어플 여행’은 일반적인 풍경이었습니다. 해외에 나갈 때면 서점에서 여행 책을 구비하는 게 먼저였고요. 어느새 시대 변화와 함께 해외여행에 대한 방식이 달라진 것을 새삼 느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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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에서는 <세대별·성별 근거리 해외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해외여행 메가 트렌드와 혼행, 퀵턴 여행 등 최근 떠오르는 여행을 살펴봤습니다. 소비자 데이터와 Z세대 의견을 통해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확인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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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터명: [데이터] 해외여행 행태 기획조사 2025
- 조사 대상: 전국 17개 시도 19~55세 남녀 중 최근 1년 내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여행 경험자 1,200명
*자율적인 여행이 가능한 연령을 고려하여 19세부터 조사 대상에 포함함 **Z세대 : 1996~2006년 출생자(19~29세) / X세대 : 1970~1980년 출생자(45~55세) - 조사 기간: 2025년 10월 28일 ~ 11월 4일 (8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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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 결과, 해외여행 정보를 얻는 채널은 전 세대에서 ‘유튜브(쇼츠 제외)’가 1위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Z세대(16.7%)는 전체 응답자(11.3%)에 비해 유튜브 쇼츠를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이 높았어요. 그렇다면 Z세대는 유튜브에서 해외여행 정보를 어떤 식으로 정보를 찾을까요? 제트워크 응답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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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시 이용하는 통신 및 결제 수단도 과거에 비해 많은 점이 달라졌습니다. 먼저 ‘선호하는 통신 수단’을 조사한 결과, ‘통신사 로밍’ 응답률은 X세대(50.6%)로 갈수록 높았어요. 반면 ‘현지 이심(eSIM)’ 응답률은 Z세대(48.5%)로 갈수록 높아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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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사 로밍 선호율: Z세대(33.4%) < 후기 밀레니얼(35.2%) < 전기 밀레니얼(44.5%) < X세대(50.6%) *현지 이심 선호율: Z세대(48.5%) > 후기 밀레니얼(42.0%) > 전기 밀레니얼(36.1%) > X세대(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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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결제 수단’에 대해서도 세대 간 차이가 두드러졌습니다. 밀레니얼·X세대는 1위가 공통으로 ‘신용카드’로 나타났는데요. 반면 Z세대는 ‘선불·충전식 트래블카드(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등)(34.8%)’가 체크카드(31.8%), 미리 환전(28.1%), 신용카드(23.1%)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트래블카드가 보편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는 결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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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트래블월렛 앱 / (우)하나머니(트래블로그) 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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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선호 인원 조사 결과, Z세대는 친구·연인 등 지인 1명(58.9%) 또는 2명(50.5%)과 함께하는 소규모 여행을 선호하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반면 X세대는 가족 2~3명과 함께(46.3%) 가는 걸 선호하는 비중이 세대 중 가장 높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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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는 혼자 가는 여행을 선호하는 비율(46.5%)이 다른 세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10여 년간 유튜브, 틱톡 등을 중심으로 여행 크리에이터의 입지가 확고히 자리 잡은 것과 맞닿은 결과로 추정됩니다. <2025년 Z세대가 주목하는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Z세대 사이에서는 쏘이(구독자 67.4만 명), 수쩡민(구독자 31.5만 명), 홀로나나(구독자 23.5만 명), 인영(구독자 17.3만 명) 등 ‘혼행’ 크리에이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이러한 콘텐츠를 통해 ‘혼행’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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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 해외여행 콘텐츠 소재로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바로 당일치기 여행인데요. 항공사 승무원들의 ‘퀵턴(Quick Turn) 비행’에서 착안해 ‘퀵턴 여행’이라는 명칭이 생기기도 했죠. 주로 후쿠오카나 홍콩, 상해 등 근거리 도시에 당일치기로 방문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소셜 빅데이터 플랫폼 Quettai 분석 결과 ‘해외 당일치기’의 SNS 언급량은 2023년(14,231건)에서 2025년(21,897건)으로 약 54% 증가하기도 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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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Z세대의 절반(48.8%)은 ‘퀵턴 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Z세대뿐 아니라 비교적 연령대가 높은 X세대도 의향 있음(43.4%)이 없음(23.6%)에 비해 20%p 가까이 높았어요. 이에 비추어 볼 때, ‘퀵턴 여행’이 콘텐츠 소재로만 부각된 것이 아니라 실제 여행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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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레터에서 전해드린 내용 외에도 해외여행과 관련한 Z·X세대의 가치관과 해외여행 선호 활동 등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칼럼 전문을 확인해 보세요. 구체적인 데이터는 보고서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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