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칼럼

최근 주목할 만한 사회 지표가 발표되었습니다. 2025년 혼인건수가 약 24만 건을 기록하면서 2024년과 비교해 8.1% 급증한 것인데요. 2022년을 기점으로 3년 연속 혼인율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그 흐름의 중심에는 30~34세가 있다고 합니다. 혹시 사람들의 결혼관이 달라지고 있는 것일까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다가오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데이터] 관계·커뮤니케이션 정기조사 2026을 바탕으로 세대·성별에 따른 결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해 봤습니다. 부부가 나오는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결혼과 관련된 마케팅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면 데이터를 참고해 보세요!
결혼 관련 인식 조사, 이렇게 진행됐어요! | ||
데이터명 | ||
조사 대상 | 전국 17개 시도 15~65세 남녀 *Z세대 : 1996~2011년 출생자(15~30세) / 밀레니얼 : 1981~1995년 출생자(31~45세) | |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패널 조사 | |
표본 추출 | 성별·연령·지역 인구통계비례에 따른 유의할당표본추출(Purposive Quota Sampling) | |
조사 기간 | 2026년 2월 25일 ~ 3월 3일 (7일간) | |
1. 삶에서 결혼이 꼭 필요할까?
먼저 이번 조사에서 미혼·비혼 응답자들의 결혼 의향을 알아본 결과, ‘결혼 생각이 없으나, 좋은 사람이 생기면 결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비중이 34.5%로 가장 높았어요. ‘결혼 생각이 있으나, 좋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비혼도 고려하고 있다(24.8%)’는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세대별로 보면 Z세대에서만 유일하게 ‘결혼을 가급적이면 할 것(21.9%)’이라는 응답이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16.0%)’는 응답보다 높아 흥미로웠어요. Z세대 남성(22.2%)과 여성(21.5%) 모두 타 세대에 비해 결혼 의향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후기 밀레니얼의 경우 남성은 결혼 의향(20.7%)이 높았으나, 여성은 결혼 생각이 전혀 없다(28.1%)는 응답이 더 높아 인식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어요.

전체 응답자의 절반(50.8%)은 ‘삶에 있어서 결혼이 필요하다’고 인식했는데요. 2023년 조사(55.4%)와 비교해 4.8%p 하락한 수치입니다.
특히 Z세대(59.0% -> 49.0%)의 인식 변화가 두드러졌는데요. 이는 3년 사이 Z세대의 일부가 30대에 접어들면서 인생에 있어 결혼의 필요성을 보다 현실적으로 고려하게 된 영향으로 파악됩니다.
결혼 적령기로 여겨지는 밀레니얼(31~39세) 역시 결혼이 필요하다고 보는 비율이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후기 : 47.0%, 전기 : 48.3%). 특히 후기 밀레니얼 여성의 응답률(38.7%)이 세대 중 가장 낮았어요.
2. 30대가 결혼 상대에게 바라는 것은?

요즘 세대가 결혼 상대를 만날 때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후기 밀레니얼의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 남성은 성격(65.3%)이 압도적 1위였고 가치관(56.7%)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결혼 상대의 외모·체형(49.3%)을 따지는 비중도 여성에 비해 컸어요. 여성은 가치관(62.0%)·성격(60.7%)이 큰 차이 없이 1, 2위를 기록했고요. 결혼 상대의 직업·경제력(56.7%)과 가정 환경·집안 수준(39.3%)을 고려하는 비중이 남성에 비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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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No
IC2026-10호
Project Manager
김성욱 매니저
김다희 선임디자이너
김혜리 파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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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리 파트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