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최애 아이템(11)공부하기 좋은 카페

하반기 공채가 다가와서 그런지 대학가 카페에는 자소서 쓰는 취준생의 노트북이 줄을 잇고 있다. 감시당하는 기분이라, 집중이 잘돼서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카페에서 공부나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을 지칭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신조어가 아닌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학생 카공족과 카페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이번 20대 최애 아이템은 '공부하기 좋은 프랜차이즈 카페'이다.하반기 공채가 다가와서 그런지 대학가 카페에는 자소서 쓰는 취준생의 노트북이 줄을 잇고 있다. 감시당하는 기분이라, 집중이 잘돼서 등 각기 다른 이유로 카페에서 공부나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을 지칭하는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신조어가 아닌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대학생 카공족과 카페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았다. 이번 20대 최애 아이템은 ‘공부하기 좋은 프랜차이즈 카페’이다. 1. 카페에서 공부 안 해본 사람? 카페에서 공부하는 빈도 매주 1회 이상 45.2% 카페에 머무르는 시간 2~3시간 41.0% 대학생이 카페에서 가장 많이 해본 활동은 개인 공부(78.3%), 개인 작업(57.0%), 팀플(51.7%) 순이었다. 자소서를 쓰거나(23.3%) 과외(11.3%)를 한 경험도 있었다(모두 복수 응답). 위와 같은 모든 활동을 통틀어 ‘카공’이라고 정의했을 때, 대학생 10명 중 1명(13.0%)만 카공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공 경험이 있는 카공족의 절반 가까이(45.2%)가 ‘매주 1회 이상’ 카공을 위해 카페를 찾고 있었다. 이들은 ‘평균 2~3시간(41.0%)’ 동안 카페에서 위와 같은 활동을 한다고 답했다. 대학생 카공족이 카페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무선 인터넷이나 에어컨 등 시설이 쾌적하기 때문(31.8%)이었다. 마땅한 다른 공간이 없는 것(22.6%)도 이유 중 하나였다. 2. 카공족 출몰 지역 안내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 안 주는 카페 23.4% 조용한 분위기의 카페 14.6% 무선 인터넷이 잘되는 카페 14.6% 가벼운 식사나 차를 마실 수 있는 식당. 카페의 사전적 의미이다. 아무리 카공족이 많다지만, 카페가 원래 공부나 팀플 등을 위한 장소가 아니란 것을 카공족들도 알기 때문에 ‘눈치’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카공족이 카페에 갈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도 ‘오래 앉아 있어도 눈치를 주지 않는 분위기(23.4%)’였다. 게다가 눈치 보는 입장이기 때문에 주변이 시끄러워도 침묵을 강요할 수는 없을 터. 조용한 분위기(14.6%)도 중요한 요소였다. 무선 인터넷이 잘되어야 한다는 응답도 같은 비율(14.6%)인 것으로 나타났다. 3. 그럴 때 있잖아, 눈치 보이는 기분 카공족의 46.7%(복수 응답)는 개인 카페에 가는 것을 피하고 있었다. 매일 카페에 서 자소서를 쓴다는 K양(26세, 취준생)은 ‘손님을 신경 쓰지 않는 큰 프랜차이즈 카페만 찾아다닌다’며 ‘개인 카페에는 주로 사장님이 상주하기 때문에 눈치가 보 인다’고 말했다. 대학생 카공족의 절반(54.0%, 복수 응답)이 오래 머무는 게 미안해서 음료나 베이커리를 추가 주문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커피 한 잔(4,000원 기준)을 주문했을 때 카공을 위해 카페에 머물 수 있는 적정 시간은 2~3시간(34.7%)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오래 머물다가 눈치를 받아본 카공족은 6.0%에 불과했다. 카페 주인이 주의를 주지 못했거나 카공족들의 매너가 좋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인데, 후자이길 바라본다. 4. 누군 오라 하고, 누군 가라 하네 카공족 환영 시력 보호용 스탠드도 설치하고,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카공족을 환영하는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다. 이런 곳은 자리가 잘 안 나서(9.7%) 혹은 조용히 해야 해서(8.0%) 부정적이라는 대학생은 17.7%뿐이었다. 대부분 긍정적이었는데, 카페 나름의 영업 전략이라고 생각(42.7%)하고, 눈치 안 보고 카공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좋다(31.3%)고 답했다. NO 카공족 반면 시간을 제한하거나 입장을 거부하는 등 카공족을 반기지 않는 카페도 늘고있다. 대학생 과반수(55.3%)가 카페의 입장이 이해가 가고,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답했다. 카페의 입장은 이해가 가지만, 부정적으로 보인다는 답변은 37.0%였다. 대부분 카페가 영업 공간임을 이해하고 업주의 고충에 공감하고 있었다. 5. 안 갈 이유 없는 갓타벅스 대학생의 최애 카공 카페 브랜드는 스타벅스(39.7%)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공 무 경험자(28.2%)보다 경험자(41.3%)가 더 선호하고 있었다. 특히 카페에서 자소서를 작성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의 절반(52.9%)이 스타벅스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아무래도 스타벅스에서는 눈치를 덜 봐도 되고, 무선 인터넷이나 에어컨, 콘센트 등의 시설이 완비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여성 응답자의 선택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한편 2위는 이디야(17.7%), 3위는 투썸플레이스(11.3%)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부하기 좋은 프랜차이즈 카페 스타벅스 39.7%

2017 취준백서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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