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9 행복의 조건 : 밀레니얼 세대가 말하는 진짜의 YOLO

지난 2017년, ‘한 번뿐인 인생’이란 의미를 가진 YOLO(You Only Live Once, 이하 욜로)라는 단어가 뜨거운 도마 위에 올랐다.

밀레니얼 세대가 실제로 욜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2018년을 살아갈 그들에게 행복이란 어떤 모습이며,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지 알아보았다.

또한, 현재의 가치관을 갖게 되기까지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보려한다.난2017년, 한 번 뿐인 인생이란 의미를 가진 YOLO(You Only Live Once, 이하 욜로)라는 단어가 뜨거운 도마 위에 올랐다. 젊은 층 사이에 지금 현재의 만족과 나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며 살자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시장에서는 욜로를 내세운 광고와 마케팅이 쏟아졌고, 각종 미디어에서는 욜로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내놓기 바빴다. 그 안에는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고자한다는 점에서 공감하는 목소리도 있었으나, 과소비와 사치를 조장하고 대책 없는 일탈만을 부추긴다는 우려 섞인 시선 또한 많았다. 정상의 범주 안에 들지 않는 특별한 자들만이 실천 가능한 것, TV에서나 좋아 보일뿐 현실에선 실패할 수밖에 없는 삶의 방식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긍정적 시각이든 부정적 시각이든, 대부분의 의견에는 삼포세대이기에 선택할 수밖에 없는 가치관이란 어두운 해석이 따라붙었다. 하반기에 접어들며 김생민의 영수증이란 프로그램이 등장해 욜로를 넘어서는 신드롬을 일으켰다. 미래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욜로의 대척점에서있는 듯 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아껴 쓰고 저축하고 준비하는 삶을 응원했다. 미디어는 다시, 욜로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거나 회의를 느낀 젊은 층들이 원 궤도로 돌아왔다고해석했다. 그러나 우리는 욜로 가치관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나의 만족과 현재의 행복 추구는 일시적이고 표면적인 현상이 아닌, 이미 밀레니얼 세대 전반에 걸쳐 내면에 자리 잡은 가치관일 것이라 생각했다. 또한, 단지 무언가를 포기했기 때문에 선택해야 했던 것이 아닌, 각자 자신의 행복을 적극적으로 영위해 나가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삶의 다양성이라 생각했다. 따라서 밀레니얼 세대가 실제로 욜로를 어떻게 정의하고 있는지, 2018년을 살아갈 그들에게 행복이란 어떤 모습이며, 행복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지 알아보았다. 또한, 현재의 가치관을 갖게 되기까지 영향을 미친 요인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해보려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원래 1980년대 초반 출생부터 2000년 전후 출생자까지를 두루뭉술하게 아우르고 있는 개념이나, 본 연구에서는 조사 대상자의 고른 분포와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비교를 위해 대한민국 20세~39세 남녀를 조사 대상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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