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여성만을 대상으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사용 및 구매 행태를 조사했다.

특히 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인 ‘쿠션 파운데이션’과 ‘파운데이션’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조사는 주 1회 이상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전국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의 여성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촉촉, 광채, 매트 등 피부표현에도 유행이 있다.

그러나 MZ세대 여성의 61.1%는 유행과 관계 없이 평소대로 메이크업을 한다고 밝혔다.

3명 중 1명(35.0%)은 유행을 가끔 시도한다고 답했다.

MZ세대 여성이 주로 사용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평균 3.6개로 나타났다.

4명 중 1명(25.8%)이 5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은 자외선 차단제였다. 

쿠션 파운데이션이 뒤를 이었는데, 같은 조사에 따르면 MZ세대 여성 대부분(89.9%)이 쿠션 파운데이션을 보유 중이라고 답했다.

‘쿠션 파운데이션’하면 떠오르는 브랜드를 물었을 때 ‘클리오’와 ‘헤라’가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는데, 밀레니얼 세대는 ‘헤라(32.0%)’를, Z세대는 ‘클리오(39.5%)’를 꼽았다.

‘파운데이션(쿠션 제외)’ 브랜드 최초상기도1위는 ‘에스티로더’가 차지했다. 

두 세대 모두 ‘에스티로더’를 1위로 꼽았으나, Z세대(15.0%)보다는 밀레니얼 세대(30.0%)의 비율이 높았다.

 📊소비-뷰티(베이스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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