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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Z세대, 밀레니얼, X세대, 86세대 직장인 인식 차이
2021.10.19 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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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부터 86세대까지 여러 세대가 모이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직장입니다. 최근 Z세대 신입 직장인이 늘면서 이들을 열일하게 만들기 위해 업무 환경이 바뀌고 있다는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세대별로 업무와 직장, 직업을 대하는 가치관 차이를 살펴보기 위해 만 19세~59세 직장인을 대상으로 워킹 트렌드를 조사했습니다. 그중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골라 그래프와 인포그래픽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흔히 투잡으로 불리는 N잡에 관해 물어봤습니다. “하나보다 여러 개의 직업을 갖는 게 좋다”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율이 Z세대는 40.7%, 후기 밀레니얼은 38.4%에 달했어요.


Z세대의 절반 이상(55.8%)이 “다른 직업으로 바꿀 의향이 있다”라고 응답했습니다. 전 세대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죠. Z세대가 “현재 직장의 향후 예상 근속연수가 3년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무려 71.0%였고요. Z세대 직장인에게 평생직장의 개념은 유효하지 않다는 걸 알 수 있는 데이터죠.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달갑지 않을 ‘공식 업무 시간 외 연락에 관해서도 Z세대는 특히 그 수용도가 낮았습니다. 조직 내 관리자 역할을 주로 담당하는 X세대(55.6%)와 86세대(58.6%)는 “중요한 업무 상황이라면 공식 업무 시간 외(휴가, 퇴근 이후)에 연락할 수 있다”라는 의견에 동의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반면, 밀레니얼과 Z세대의 경우 “중요한 업무 상황이라도 공식 업무 시간 외 연락하면 안 된다”라는 응답이 높았어요. 이들이 퇴근 이후 자기 삶을 방해하는 업무 방식에 저항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대별로 두드러진 차이를 보인 항목은 또 있었습니다. 업무 관련 소통 시에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방식을 물었을 때, 전기 밀레니얼(24.2%), X세대(21.8%), 86세대(22.2%)는 ‘1:1 대화’를 꼽은 반면 후기 밀레니얼(23.8%)과 Z세대(23.3%)는 ‘모바일 메신저’를 꼽았어요.


‘일대일로 대화하기 싫어서 그런 건가?’ 라고 섣부른 오해는 안 하셔도 됩니다. 대화하기 싫어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준비 없이 즉시 대답하는 것보다 한번 정리해서 공유하면 실수할 확률이 줄어들기 때문이라고 해요. 더불어 Z세대와 후기 밀레니얼이 특히 다른 세대보다 메신저와 SNS에 익숙한 세대라는 점도 응답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요즘 핫이슈, MZ세대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성과 평가 방식도 알아보았습니다. Z세대 3명 중 1명(36.0%)이 개인의 매출과 실적 평가를 선택했어요. 소속 팀·부서의 매출과 실적 등 조직 단위의 평가를 중요시하는 X세대(27.4%)와 86세대(30.5%)와는 다른 결과입니다. Z세대가 개인의 매출과 실적 평가를 다른 세대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후기 밀레니얼(27.9%)은 X세대, 86세대와 마찬가지로 조직 단위의 평가를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 세대 중 유일하게 전기 밀레니얼은 소속 팀원 간의 상호 평가(29.1%)를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이 가장 많았고,  소속 팀·부서의 매출과 실적 평가(24.7%)를 꼽은 비율이 뒤이어 높게 나타났는데요. 전기 밀레니얼의 경우 다른 세대에 비해 중간 관리자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팀원 간 평가를 더 합리적으로 여기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Z세대, 밀레니얼 직장인들이 X세대, 86세대와 다른 일과 직장생활, 직업 인식을 알고 싶다면 2021 세대별 워킹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상세히 비교할 수 있습니다.




2021 세대별 워킹 트렌드에는 이런 내용이 있어요.


- 직업/직장에 대한 가치 변화
- 직장(일자리) 선택 시 고려 요소
- 업무 만족도 및 업무를 통한 성장과 성취 경험 비교
- 세대별 업무 태도 비교
- 선호하는 직장 상사(리더)의 유형
- 직장 동료와의 관계 인식



Contents No
CR2021-9호

Summary
공식 업무 시간 외 연락 NO! 라고 응답한 Z세대는 얼마나 될까?

Project Manager
손유빈 에디터
김다희 디자이너
송혜윤 수석연구원
김혜리 책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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