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9만. 무슨 숫자인지 감이 오시나요? 바로 하루의 운동을 기록하는 #오운완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개수입니다. 6개월 내 운동한 Z세대 중 70.9%는 운동 과정이나 결과를 기록하고 있었는데요. Z세대는 어떤 방식으로 운동을 기록하고 있을까요? 애플워치나 갤럭시워치 등 ‘스마트워치·피트니스 밴드’(34.3%)를 활용해 기록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운동을 기록하기 위해 해볼 의향이 있는 방식’에도 1위로 꼽힌 바 있는데요. 사용자가 의식적으로 체크하지 않아도 웨어러블 기기로 자동 기록된다는 점에서 활용성이 커 높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마이루틴, 투두메이트 등 모바일 루틴·일상 기록 앱을 활용한다는 응답도 재미있는데요. 이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보다 6.8%p, 전기 밀레니얼 세대보다 7.7%p 높은 수치입니다. 운동 기록을 루틴 앱에 기록하는 Z세대의 디지털 스킬을 보여주며 ‘갓생을 위해 전자기기를 끄면 밀레니얼, 켜면 Z세대’라는 이야기를 방증하는 것처럼 보이죠. (같이 읽으면 좋을 캐릿 콘텐츠: Z세대의 놀라운 디지털 스킬: ‘이럴’ 때 ‘이걸’ 사용한다!)

그렇다면 Z세대가 운동 과정이나 결과를 기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들이 즐겨 하는 운동과 찾아보는 운동 정보, 돈을 쓰는 분야까지 콘텐츠 전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상단 이미지를 클릭하거나, 하단의 관련 콘텐츠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