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혹시 즐겨 보는 웹툰이나 웹소설이 있나요? 저는 요일마다 챙겨 보는 편이라 거의 매일 보고 있는데요. 최근 한 달 내 콘텐츠 이용 경험을 살펴봤을 때, 웹툰 이용자는 주 평균 3.5회, 웹소설 이용자는 주 평균 2.2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웹툰과 웹소설 중 어떤 콘텐츠를 더 많이 보고, 자주 이용하고 있을까요? 또, 유료 이용자 비율과 평균 지출 금액은 얼마나 될까요?
MZ세대의 웹툰과 웹소설 이용 행태를 전격 비교했습니다. 인포그래픽 전문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2020년에는 웹툰이, 2022년에는 웹소설이 시장 규모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매니아층만 즐기는 줄 알았던 영역이 이만큼 몸집을 키운 겁니다. 게다가 세대 불문하고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벌집 막내아들>과 <모범택시> 역시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임이 알려지며, 원작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행한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6.0%가 웹툰을, 47.0%가 웹소설을 최근 한 달 내 이용해 보았다고 답했는데요. 오늘은 본 보고서를 바탕으로 MZ세대의 웹툰과 웹소설 이용행태를 전격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에는 웹툰이, 2022년에는 웹소설이 시장 규모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매니아층만 즐기는 줄 알았던 영역이 이만큼 몸집을 키운 겁니다. 게다가 세대 불문하고 최근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벌집 막내아들>과 <모범택시> 역시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임이 알려지며, 원작 콘텐츠에 관심을 갖고 찾아보는 사람이 늘어났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발행한 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76.0%가 웹툰을, 47.0%가 웹소설을 최근 한 달 내 이용해 보았다고 답했는데요. 오늘은 본 보고서를 바탕으로 MZ세대의 웹툰과 웹소설 이용행태를 전격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하루 평균 이용 시간은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콘텐츠별 경험자를 대상으로 최근 한 달 내 이용 시간을 물어보았는데요. 웹툰은 평일 55.7분, 주말 71.6분을 본다고 응답했으며, 웹소설은 평일 69.4분, 주말 86.2분 읽는다고 답했습니다. 웹소설은 웹툰에 비해 이용률이나 이용 빈도는 낮지만, 상대적으로 긴 시간 보는 콘텐츠라는 걸 파악할 수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내 콘텐츠별 유료 이용 행태를 살펴보겠습니다. 유료 이용자 비율은 웹소설이 58.2%, 웹툰은 45.1%로 나타났는데요. 평균 지출 금액 또한 웹소설이 우세했습니다. 웹툰 유료 이용자 중 55.1%가 월 1만 원 이상 결제하며, 월평균 11,500원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웹소설 유료 이용자 중 69.0%가 월 1만 원 이상 결제, 지출 비용은 월평균 14,2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5천 원 미만’ 지출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이 웹툰은 25.4%, 웹소설은 15.2%를 기록했는데요. 웹소설의 경우, 다른 금액 구간에 비해 ‘5천 원 미만’ 지출했다는 응답자가 가장 적게 나타나 웹소설 유료 지출 금액대가 비교적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웹소설을 즐겨 읽는 MZ세대는 어떤 플랫폼을 이용할까요? 한 달 내 웹소설 이용자들에게 최근 6개월 동안 경험한 플랫폼을 물었을 때, ‘네이버 시리즈(41.2%)’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는 ‘카카오페이지(40.8%)’가 근소한 차이를 보였는데요. ‘네이버웹소설(37.8%)’ , ‘리디(11.6%)’, ‘조아라(9.9%)’가 뒤를 이었습니다.
또한, 성별에 따라 이용하는 웹소설 플랫폼이 달랐습니다. 한 달 내 웹소설 이용자 중 ‘리디’를 이용하는 여성은 18.0%, 남성은 4.9%로, 여성 이용률이 비교적 높았는데요 . ‘문피아’는 남성 이용자가 11.1%, 여성 이용자가 2.7%로 남성이 더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플랫폼이나, 경험 후 선호로 전환되는 비율(선호전환율)은 앞서 살펴본 경험률과는 다른 양상을 띠는데요. 이는 보고서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본 보고서에서는 MZ세대의 출판 콘텐츠 이용 행태, 웹소설 기반 원작 및 2차 콘텐츠 소비 트렌드, 온라인 매거진 및 뉴스레터 관심 주제, 선호하는 온라인 매거진·뉴스레터 발행 주기 등 전반적인 텍스트 콘텐츠 소비 행태와 인식을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