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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밀레니얼이 말하는 내 집 마련

2023.06.19 2,611

※ 본 인포그래픽은 15~53세의 금융 상품 및 재테크 이용 행태와 인식 파악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을 목적으로 조사한 내용 중 일부 결과를 제시했습니다.
※ 본 인포그래픽에서 다루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1989~1995년 출생자(28~34세)를 지칭합니다.


 


무릇 어느 환경에서나 세대 교체는 필연적입니다. 특히 주력 소비자가 분명한 시장에서는 그 속도가 더 빠르고요.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이 점차 커지며 부동산 시장 역시 당대의 흐름을 따르고 있는데요. 이번 인포그래픽에서는 부동산 시장의 핵심 고객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후기 밀레니얼 세대(이하 후기 밀레니얼)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살펴보았습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 가 발행한 <2023 후기 밀레니얼의 부동산 인식 보고서>에 따르면 후기 밀레니얼 세대는 여느 세대보다 내 집 마련에 대한 필요성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습니다. 실제로 후기 밀레니얼 응답자76.4%인생에 내 집 마련은 필수라고 생각하죠.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구매 연령대는 2019년~2020년 당시 40대가 가장 높았으나, 2021년 이후부터는 30대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2030의 구매 비중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곧 후기 밀레니얼이 부동산 실구매층의 중심이 되고 있다고 해석됩니다.





후기 밀레니얼에게 첫 내 집 마련 예상 시기를 물었을 때, ‘4~5년 이내’라고 응답한 비율이 26.2%로 가장 높았습니다. 그리고 첫 내 집 마련을 하기에 ‘30대 후반(37.8%)'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요. 후기 밀레니얼의 연령대가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인 점을 고려하면, 본인 연령의 약 5년 후라 첫 내 집 마련 예상 시기와 적정 연령대 결과가 일치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집 마련 시 원하는 주택 유형을 알아보았는데요. ‘아파트’를 꼽은 비율이 78.7%로 압도적이었습니다. 2위 를 기록한 단독주택(8.9%)과 약 8.8배가 차이 나는 수치로, 대다수가 아파트 구매를 희망하고 있었습니다.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 내 집 마련 관련 연관어 언급량 순위에서 역시 아파트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더불어 후기 밀레니얼이 내 집 마련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위치 및 입지 조건 을 1+2+3+4+5순위 응답을 기준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주변 대중교통’이 73.3%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으며, ‘인근 마트·백화점 존재(58.7%)’, ‘주변 치안 안전(50.2%)’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결혼 유무에 따라 중요하게 고려하는 집의 조건이 상이했는데요. 후기 밀레니얼 응답자 중, 아파트·주상복합·오피스텔 마련 희망자를 대상으로 내 집 마련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집의 조건을 물어보았습니다. 이에 미혼 응답자는 방음(48.5%), 집 내부 채광·방향(39.0%), 보온·단열·습도(33.1%) 주택의 내부 환경을 중요시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 기혼 응답자는 연식·신축 여부(46.6%), 층수(39.7%), 총 세대수(32.8%), 아파트·오피스텔 브랜드(29.3%) 등 주택의 자산 가치를 고려한 응답이 비교적 많았습니다.


더불어 집 내부 채광·방향의 경우, 미혼 응답자 사이에서는 2위를 차지했지만, 기혼 응답자 답변에서는 7위권에 들지 않았는데요. 반대로 연식·신축 여부는 기혼 응답자에게 1위로 꼽혔으나, 미혼 응답자에게는 7위로 나타나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2023 후기 밀레니얼의 부동산 인식 보고서>에서는 후기 밀레니얼 응답자를 수도권과 비수도권 및 기혼과 미혼 으로 나누어 상세하게 분석했는데요. 내 집 마련에 대한 인사이트뿐 아니라 그들이 생각하는 물질적 성공과 중산층의 물질적 기준 등 전반적인 자산 인식과 재테크 행태까지도 상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Contents No IG2023-02호
Summary 부동산 실구매층으로 떠오른 후기 밀레니얼
이들이 생각하는 '내 집 마련'의 기준은?
Project Manager 김다희 책임디자이너
문다정 연구원
김혜리 수석매니저
장지성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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