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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같은, 세대별 직장생활 인식 비교

2023.09.22 539



세대 화합의 장이자 갈등의 씨앗이 되며, 세대 담론의 주축이 되는 곳이 있습니다. Z세대 신입사원부터 86세대 임직원까지 전부 모여 있는 직장인데요. 다른 세대의 직원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피스 빌런'으로 겨냥하는 커뮤니티 글도 종종 보입니다. 과연 이들은 정말 다르기만 할까요? <세대별로 선호하는 직장의 조건과 직장생활> 보고서를 통해 살펴봤습니다. 





전국 19~59세 남녀 직장인 1,100명에게 개인이 수용할 수 있는 조직 문화에 대해 물었을 때, '눈치 보지 않고 퇴근', '점심시간 혼밥', '자유로운 연차 사용' 등은 모든 세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며 유사한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특히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문화는 세대 상관없이 60%가 넘는 수용률을 보여줬죠. 






하지만 실제 직장에서 허용 가능한 문화라고 응답한 비율과는 간극이 있었는데요. '눈치 보지 않고 퇴근'하는 문화를 개인이 수용하는 정도와 실제 직장에서 허용되는 정도는 약 21.1%p나 차이가 있었습니다.





선호하는 사내 복지에 대해서는 세대별로 상이한 모습인데요. Z세대는 '조기 퇴근'을, 밀레니얼 세대는 '주 4일•4.5일 근무'를 가장 선호하는 복지로 꼽으며 전반적으로 근무 유형에 대한 복지를 선호하고 있었습니다. 반면 X세대는 '건강검진•병원비 지원'을, 86세대는 '식대 지원'을 선호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어요.






세대별 선호하는 복지 Top 10을 살펴보면 연령의 생애주기적 특성이 반영되어 더욱 흥미로운데요. 이와 더불어 직장생활을 하는 데 안정감을 주는 요소까지 하단 보고서와 인포그래픽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포그래픽은 9/25(월) 오전에 발행 예정입니다.




Contents No SC2023-46호
Summary Z세대 신입사원과 86세대 임직원은
정말 다르기만 할까요?
Project Manager 김혜리 책임매니저
김다희 책임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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