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의 영상 콘텐츠 시청법! 영상 데이터로 본 대학생 Z씨의 하루
어느덧 장마에 이은 무더위로
여름의 절정으로 향하고 있는 요즘!
Z세대 대학생들은 어디 끝내주게 재밌는
영상 콘텐츠가 없는지 찾고 있는데요.
이번 콘텐츠에서는 대학생 Z씨의 하루를 통해
Z세대의 영상 콘텐츠 소비 환경을 알아봤습니다.
여름 방학을 맞은 대학생 Z씨는
어떤 영상 콘텐츠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데이터를 통해 Z씨의 하루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살펴 볼게요.
굿모닝! 여유로운 아침이 아닌 어느덧 오후 1시, 해가 중천이다. Z씨가 점심으로 시킨 포케는 20분 만에 배달 완료됐는데, 밥친구 콘텐츠 정하기가 너무 어렵다. 원래 집에서 영상 콘텐츠 볼 때는 다들 Z씨처럼 고민하는 걸까? |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시청할 때
응답자의 62.9% 는 선택에 어려움을 느꼈어요.
Z세대는 선택의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64.1%였고요.
즉, Z세대 10명 중 6명은 Z씨와 비슷한 고민을 하는 것이죠.
한참을 고민하던 Z씨는 유튜브 ‘뜬뜬’ 채널에서 ‘핑계고’를 보기로 한다. 익숙한 듯 스마트폰을 꺼내 영상을 보기 시작하는 Z씨, 그러고 보니 본가에서는 TV로 영상을 봤었는데, 자취방에는 TV가 없다. 다들 식사할 때 어떤 영상 기기로 보고 있을까? |
Z세대가 집에서 식사할 때 이용한
영상 기기 1위는 스마트폰(53.0%)이었습니다.
태블릿·스마트패드도 고정형 TV보다 높아 눈길을 끌었어요.
Z씨처럼 TV가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밖에서 놀다가 들어오니, 어느덧 시간은 저녁 9시! 영상 콘텐츠 하나를 진득하게 보며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시간이다. Z씨는 주로 이 시간대에 영상을 보며 집안일을 하거나 잠드는 것 같은데, 다른 사람은 어떤지 궁금하다. |
Z세대는 집에서 평일 평균 3.1시간,
주말 평균 4.6시간 동안
영상을 보고 있었어요.
평일과 주말 모두 주로 밤 6시~12시에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주말 밤 12시~새벽 4시의 비율도
비교적 높은 편이었습니다.
그렇다면 Z세대가 영상을 볼 때,
스킵하거나 배속하는 빈도는
어떻게 나타났을까요?
<Z씨가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방법은? 대학생 Z씨의 하루>
콘텐츠에서 전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로 둘러싸인 대학생 Z씨의 하루!
김다희 선임디자이너
김혜리 파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