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고? 상반기 주요 데이터 줍줍하기 |
|
|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 ‘절기’를 자주 찾게 되는 계절인 것 같아요. 지난 주 입추가 지나면서 아침저녁으로 더위가 한 풀 꺾이는 듯하더니 어느덧 말복이 찾아왔습니다. ‘말복 더위’가 지나면 곧 ‘처서 매직’이 돌아오고, 오프라인에서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만나기 좋은 계절이 기다리고 있죠. |
|
|
오늘은 트깅님들의 몸과 마음을 든든하게 채워줄 이야기를 준비했어요. 상반기에 미처 전하지 못했던, 하반기 공간 기획을 준비 중이라면 지금 봐두면 좋을 데이터를 정리했습니다. 말복을 핑계로 트깅님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으니, 끝까지 읽고 올리브베러 상품권도 받아가세요! |
|
|
긴장, 피로, 마사지, 회복, 컨디션, 샤워, 케어, 스트레스, 스파까지. 이 단어들의 공통점을 눈치채셨나요? 2025년 소셜 미디어에서 ‘핫플레이스’ 연관어 중 언급량이 급증한 말들입니다. 장소 이름은 거의 없고, 대부분 몸과 마음의 상태를 가리키는 단어였어요. |
|
|
돌이켜 보면 2021~2022년에는 여의도·명동·성동구(성수동) 같은 지역명과 더현대·팝업스토어가 핫플레이스로 통했어요. ‘핫플’이라면 떠오르는 곳이 비교적 명확했고, “거기 가봤어?”가 통하던 시기였죠. 그러다 2023년부터는 감상·부스·페스티벌·콘텐츠 등 체험형 공간의 언급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관심이 ‘어디를 가느냐’에서 ‘가서 무엇을 하느냐’로 옮겨간 겁니다. 그리고 2025년 사람들은 회복에 돈을 쓰기 시작했어요. |
|
|
‘웰니스’ 언급량에서도 흐름은 분명합니다. 2025년 약 13.7만 건으로 2023년(약 5.4만 건)의 2배를 넘겼거든요. 증가율이 특히 가팔랐던 연관어는 마사지(650.8% ↑), 명상(307.6% ↑), 스파(282.9% ↑)였고요. |
|
|
주변을 봐도 체감하실 거예요. 사우나 후기를 나누는 SNS 계정과 커뮤니티가 화제를 모으고, 사우나 커뮤니티 ‘사우나십’이 PUBG, 서울브루어리와 손잡고 오프라인 행사를 여는 등 협업 사례도 나오고 있어요. 러닝이나 하이록스 같은 운동 뒤에 사우나로 마무리하는 ‘소셜 사우나’ 문화도 빠르게 퍼지고 있고요. 무더위에도 사우나를 찾는 사람이 있는 게 흥미로운데요. 얼음물에 몸을 담그는 '콜드 플런지'와 뜨거운 사우나를 번갈아 오가는 방식이 인기를 끌면서, 오히려 ‘무너진 컨디션 밸런스를 되찾는 곳’으로 사람들의 인식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
|
|
만약 지금 오프라인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면, 질문 하나를 바꿔볼 만합니다. “여기 오면 뭘 볼 수 있나”가 아니라 “여기 다녀가면 어떤 상태가 되나”로요. 사람들이 공유하는 게 장소의 이름이 아니라 그곳에서 겪은 상태의 변화라면, ‘웰니스’라는 컨셉 자체가 곧 자연스러운 입소문을 유발하는 조건이 될 수 있습니다. |
|
|
② 돈을 더 내더라도 방문 예정! ‘펫 프렌들리’의 조건 |
|
|
앞서 공간을 기획할 때 던져볼 질문 하나를 이야기했는데요. 공간을 함께 찾는 대상에 대해서도 관심을 넓혀볼 필요가 있습니다. ‘펫 프렌들리’도 올해 하반기에 더욱 눈여겨볼 키워드거든요. |
|
|
이미 익숙한 이야기 아니냐고요? 그런데 올해부터 상황이 조금 달라졌어요. 개정 식품위생법에 따라 예방접종 확인과 주방 칸막이 설치 등 일정 기준을 준수하면 반려동물의 음식점 출입이 가능해졌거든요. 이번 조사 결과, 반려견 보호자들은 동반 외출의 어려움으로 ‘날씨로 인한 활동 제한(43.3%)’ 다음에 ‘제한적인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34.9%)’를 꼽기도 했습니다. |
|
|
그렇다면 ‘펫 프렌들리’ 업장이 반드시 갖춰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반려견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택한 건 ‘반려동물 동반 여부 및 규칙에 대한 명확한 안내(44.3%)’였어요. 아직 동반 가능 장소에 대한 친숙도가 낮다 보니, 안내가 불분명하면 다른 손님과 마찰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반영된 것이죠. 뒤이어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배려한 공간(42.7%)’, ‘직원의 반려동물에 대한 응대 및 이해도(37.6%)’가 올랐습니다. ‘반려동물 안전 고려 시설(33.6%)’과 ‘배변 처리 공간(32.9%)’ 같은 설비는 그다음이었고요. |
|
|
설비 관련 항목이 뒤로 밀린 건 이미 기본으로 여겨지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다만 상위 세 개가 전부 보호자를 향한 항목이라는 점은 분명한 신호입니다. ‘펫 프렌들리’라는 말에 담긴 대상이 반려동물만은 아닌 거죠. 결국 보호자가 마음 편히 있을 수 있는지가 ‘펫 프렌들리’의 조건인 셈이에요. |
|
|
또 하나 결정적인 수치가 있어요. 이렇게 요구가 분명한 보호자들 중 무려 80.7%가 ‘추가 비용을 내더라도 방문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잘 갖춰진 반려동물 동반 공간에 대한 지불 의사가 확실한 거죠. 반려동물 관련 설비를 강조하기 전, 고객 안내문과 응대 매뉴얼부터 점검해 볼 만한 이유예요. |
|
|
👀 한국인이 한국을 바라보는 시선도 달라졌어요 |
|
|
지금까지 요즘 사람들이 어디에 몰리고 어디에 지갑을 여는지 짚어봤는데요. 상반기에 주목할 만한 데이터가 비단 소비에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해외에서 선진적이라고 인정받는 분야를 물었더니 2024년에는 ‘치안·안전’이 1위였어요. 그런데 2026년에는 ‘문화’가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2년 새 한국의 강점이 치안 강국에서 문화 강국으로 옮겨간 것으로 볼 수 있죠. |
|
|
이런 변화가 나타난 이유는 뭘까요? <2026 상반기 라이프스타일 데이터 : 소비, 직장, 가치관>에서 무료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오늘 다룬 데이터는 물론, 직장인들의 커리어 인식과 이직 희망 기업까지 주요 조사 결과를 담았습니다. 해당 자료를 보신 후 이벤트에 참여하시면, 추첨을 통해 총 열 분께 올리브베러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회복이 대세인 요즘, 웰니스 아이템 하나 챙겨보세요! |
|
|
✅ 트줍레터 구독자 이벤트
STEP 1. <2026 상반기 라이프스타일 데이터> 열람하기 (클릭) STEP 2. 설문 폼을 통해 의견 남기기 ( 클릭) (~8월 23일) STEP 3. 당첨자 10명 개별 발표 (8월 31일) |
|
|
이번 트줍레터 어땠나요? 👀
트깅님들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피드백은 트줍레터팀에게 큰 힘이 됩니다. |
|
|
대학내일 | NHR | 51percent | OOB Co. | 더포지티브 | 위베러 | 컨셉추얼 | 대학내일20대연구소 | 캐릿 story@univ.me | 02-735-3800 |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31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