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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매일 100분씩 본다는 OO!
2023.08.29 2,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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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가 모이는 핫플레이스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MZ세대의 핫플레이스 이용법> 보고서에 따르면, 10대 Z세대는 인스타그램 릴스(30.6%), 유튜브 쇼츠(24.5%), 틱톡(22.4%) 순으로 숏폼 플랫폼에 등장하는 공간을 핫플이라고 인지합니다.
숏폼 플랫폼 노출 여부가 핫플레이스의 주요 기준이 되었다니? 언제부터 이렇게 숏폼의 영향력이 커졌나 싶은데요. 의외로 일반 영상보다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Z세대가 무려 48.6%나 된다고 해요.
오늘의 주제는 Z세대와 숏폼 콘텐츠입니다. 특별히 캐릿 유튜브 현직 PD 인터뷰도 함께 담았으니 놓치지 마세요!
*숏폼 : 짧다라는 뜻의 숏(short)과 형식을 뜻하는 폼(form)의 합성어로,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을 의미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 :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틱톡

⏰ Z세대들의 하루 1시간을 책임지는 숏폼
숏폼을 시청한 Z세대는 얼마나 될까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올해 7월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개월간 숏폼 플랫폼을 이용한 Z세대는 90%로 밀레니얼 세대(79.4%)보다 확연히 높았습니다. 그 중에서도 숏폼 콘텐츠를 매일 보는 Z세대는 66.1%나 되는데요. 평일에는 103분, 주말에는 무려 130.6분으로 2시간을 훌쩍 넘게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높은 수치라 놀라운데요. 이런 세대 변화에 발맞춰 네이버는 메인에 숏폼 탭 '클립'을 전면 배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숏폼 플랫폼을 하나만 꼽자면 1위는 단연 유튜브 쇼츠(58.6%)였어요. 이들은 유튜브 쇼츠를 통해 다른 플랫폼 대비 예능 콘텐츠를 즐겨 소비하는데요. 가수 광희, 개그맨 김용명과 함께 웹 예능을 제작하는 캐릿 현직 PD와 함께 숏폼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어요. 


✨ <가내조공업>,<크크루삥뽕> 웹 예능 만드는 캐릿 김효은PD가 말하는 숏폼의 비밀
Q. 짧게 캐릿 유튜브 채널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캐릿은 Z세대가 궁금한 분들께 가장 최신의 트렌드를 제공하는 미디어입니다. 유튜브에선 직접 Z세대가 공감하는 영상을 제작하고 이 과정에서 X세대를 위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있어요.
Q. 일종의 Z세대와 X세대 사이의 트렌드 허브 역할인 셈인가요?
비슷해요. 예를 들어 <크크루삥뽕>은 Z세대 트렌드를 김용명님이 직접 체험해 보는 것이 기획 의도인데요. X세대인 용명님이 Z세대 문화를 체험하는 매 순간 당황하고 이해하기 어려워해요. 어쩔티비 이런 거 왜 하는 거야? 질문도 하고요. 이런 기성세대의 반응을 보고 Z세대 구독자가 댓글을 남기는데 그 과정에서 함께 즐기는 모습이 재밌어요. 지금은 광희님과 함께 Z세대 트렌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팬덤문화를 응용한 예능 <가내조공업>(평균 조회수 90만)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Q. 20분 분량의 메인 영상과 1분 내외의 숏폼. 두 영상에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메인 영상과 달리 숏폼은 짧은 시간 내 주목받아야 하므로 눈에 띄는 타이틀과 핵심 하이라이트 장면을 넣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캐릿은 유튜브에 메인 영상 영상을 올린 후 별도의 숏폼을 제작해 쇼츠와 틱톡 등 다양한 플랫폼에 올려 왔어요. 수량으로는 메인 영상 1편 당 숏폼은 5~6개 제작하는 편이고요.
보통 쇼츠에 올리면서 '풀 영상 보러가기'식 댓글을 달아 메인 영상으로 연결하는데 반대로 아예 완결성 있게 1분을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어요. 그런 콘텐츠는 메인 영상 조회수와는 상관없이 '이런 예능이 있구나~' 알리는 역할을 합니다.
Q. 눈길을 끄는 숏폼 타이틀은 어떻게 만드나요?
숏폼은 짧은 시간 동안 구독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노출되기 때문에 최대한 모두가 아는 공감 요소를 찾아 시선을 집중시키는 게 중요해요. 저희는 트위터에서 Z세대가 좋아하는 출연진에 대한 밈을 최대한 활용해서 '김용명 닮은 꼴?'이라는 타이틀을 썼더니 그 쇼츠만 무려 840만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Q. 숏폼이 채널에 도움이 되는 편인가요?
(유튜브 기준) 하이라이트를 보고 구독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어요. 크크루삥뽕을 몰라도 20초 분량의 '김용명 닮은 꼴?'은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인기를 끌었거든요. 다만 숏폼 콘텐츠는 단발적으로 소비될 경향이 크기 때문에 팬을 쌓아나갈 수 있는 메인 영상과 함께 번갈아 올리는 걸 추천해요!

숏폼 콘텐츠를 제작할 때 중요한 건 (1)하이라이트 장면과 (2)스크롤을 멈추게 만드는 타이틀!
Z세대를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던 브랜드라면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내조공업>시즌3가 곧 시작될 예정이라고 하니 <가내조공업>에 관심있는 브랜드 담당자분들은 연락주세요.


🤔 당신 공식 아니지? 의심을 부르는 잘한 숏폼 마케팅 사례
숏폼 마케팅을 너무 잘해서 '공식' 브랜드 채널이 아닌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곳들이 있어요. 그만큼 Z세대 사이에서 위화감 없이 어우러졌다는 이야기인데요.
틱톡과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각 플랫폼에서 숏폼 마케팅 잘하는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 틱톡 - 에버랜드
출처 : 에버랜드 공식 틱톡
4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에버랜드 공식 틱톡 채널에는 매일 공식을 의심하는 댓글이 달립니다. 틱톡커들이 하는 이어찍기 콘텐츠에는 '에버랜드 유행 잘 따라가네', '공식도 트렌드를 아네'같은 댓글이 달려요. '제 댓글에 답변 안 해주면 롯데월드 간다'는 구독자의 귀여운 협박에는 '오세요'라는 댓글을 달아주기도 하고요. 구독자와 친구처럼 티키타카가 잘 되는 채널이라 오히려 '공식 맞아?'라는 사람들의 의심까지 삽니다. 이러한 반응에 에버랜드 틱톡 채널은 아예 공식 설명란에 '공식 맞다'라고 표기하며 자신 있게 답합니다.

💇 유튜브 쇼츠 - 다슈
Z세대는 정보 역시 숏폼 플랫폼에서 얻습니다. 다슈는 '진짜 티 안 나는 남자 화장 8가지'처럼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정보 콘텐츠부터 '남자들끼리 놀 때 특'같은 일반 콘텐츠까지 다양한 카테고리로 쇼츠를 제작하는데요. 제품 광고와 공감 콘텐츠를 적절히 섞어 올리며 Z세대의 반응을 끌어냅니다.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외모 관리 영상을 찾을 때 다슈가 도움 되었다는 후기도 있었고요. 
출처 : 다슈 공식 유튜브 

🎤 인스타그램 릴스 - 칠성(칠레이블)
칠성 음료는 사이다 하면 떠오르는 청량감을 소재로 라이브 뮤직 채널을 운영합니다. 여름이면 더욱 생각나는 음료인 만큼 여름 집콕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칠성 음료 제품에 어울리는 노래를 직접 만들기도 합니다. 댓글 이벤트로 노래에 어울리는 제목도 공모받으며 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요. 칠레이블을 통해 제작된 음악들은 인기에 힘입어 실제 음악 플랫폼에 등록되며 점차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Z세대에게 익숙한 콘텐츠가 되어버린 숏폼. 이제는 반드시 숏포머블(short form+able, 숏폼 콘텐츠로 올릴만한 콘텐츠)을 콘텐츠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시대인 것 같습니다. 오늘의 숏폼 이야기 어떠셨나요? '최신을 다하는' 마케팅 사례는 캐릿에서 확인해 주시고 다음 뉴스레터에서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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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가내조공업>,<크크루삥뽕> 웹 예능 만드는
캐릿 김효은PD가 말하는 숏폼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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