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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관련 뉴스 기사(주 1회) 와 인사이트를 담은 뉴스레터(월 2회), 비정기적으로 발행하는 기획 보도 등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588개의 아카이브가 있습니다.
뉴스레터
5,067
2022.03.11
인생네컷에도 한정판이 있다고?
Z세대를 사로잡은 인생네컷의 변화


2022.03.11
#셀프사진 #인생네컷 #한정판프레임


인생네컷에도 한정판이 있다고?
번화가에 나가 보면 인생네컷, 하루필름 등 셀프 사진 부스 앞에 긴 대기 줄이 있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포토 부스에서 대기할 때 기싸움이 심하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Z세대 사이에서 공감을 얻기도 했죠. 언뜻 보면 기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과정이 과거 스티커 사진과 비슷해 보이는데요.레트로 열풍으로 유행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한데, 열광하는 포인트가 약간 다릅니다. 이 친구들은 한정판 프레임을 모으기 위해 주말마다 사진을 찍으러 가거든요. 
# 프레임 모으는 데 진심인 Z세대
프레임은 사진의 테두리 부분인데요. 초창기에는 흰색이나 검정색 테두리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다양한 프레임을 선택해서 사진을 뽑을 수 있어요. 셀프 포토 부스의 대표 주자인 인생네컷매월 새로운 프레임을 출시하고 있고요. 사진 꾸미기에 진심인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거죠. 크리스마스나 연말, 새해,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 이슈를 활용한 프레임이 많은데요. 매월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프레임을 모으려고 인생네컷을 찍기도 한대요.

여기에서 끝이 아닙니다. 인생네컷 프레임을 직접 제작하기도 하는데요. 잇다(ITTA)포도알 등 글로벌 팬덤 플랫폼에서는 팬들의 투표를 통해 1위를 한 아티스트의 프레임을 만들어 주는 이벤트도 하더라고요.


# 여기 잔망루피 프레임 있나요?
작년에 가장 사랑받은 캐릭터를 뽑으라고 하면 잔망루피가 빠질 수 없죠! 표정을 합성한 짤로 인기를 끌더니, 카카오 이모티콘까지 나오고 각종 브랜드와 콜라보까지 했으니까요. 인생네컷에서도 루피 프레임을 출시했는데요. 새해에는 새해 루피, 봄에는 잔망블뤂썸 등 시즌별로 각각 다른 한정판 프레임을 제공합니다. 게다가 루피 프레임이 있는 지점도 한정적이라 해당 지점을 찾아가야 한다고요. 

루피 외에도 디즈니, 무민 등 다양한 캐릭터와 제휴하며 인생네컷은 떠오르는 콜라보 맛집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캐릭터랑만 콜라보를 하느냐? 아닙니다. 콘텐츠 부분에서도 매우 활발한데요.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나 웹드라마 <일진에게 반했을 때> 한정판 프레임도 인기였다는 사실! 최근에는 원더케이의 새 예능 콘텐츠를 기념한 한정 프레임을 냈네요.

이처럼 포토 부스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오프라인에서의 소비자를 사로잡는 마케팅 수단이면서, 동시에 SNS에서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인생네컷 인사동 지점에서 한국 문화재 프레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타필드 하남에서 M&M’S 팝업스토어를 열면서 앰엔엠즈 한정 프레임을 제공한 것처럼요.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는 인생네컷으로 오디션을 진행하기도 했고요. 독자 분들이 담당하는 브랜드와 포토 부스와의 콜라보 마케팅도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Z세대는 지금도 새로운 프레임 도장깨기를 하려고 기다리고 있으니까요. 😉







뉴스레터
11,272
2022.02.25
Z세대는 어떤 뉴스레터를 많이 보나요?
Z세대 픽 뉴스레터와 그 이유를 소개합니다!


2022.02.25
#Z세대 #뉴스레터 #20대연구소멤버십 #얼리버드


Z세대는 어떤 뉴스레터를 많이 보나요?
이 질문은 지난 1월 진행한 구독자 이벤트에서 나왔던 건데, 저희도 이 질문의 답이 참 궁금했어요. 뉴스레터가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주제의 레터들이 생겨났죠. 뉴스레터를 소개하는 뉴스레터까지 나올 정도예요. 뉴스레터를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는 기업이나 브랜드도 많은데요. 카카오톡이나 SNS에 비해 상세한 내용을 담을 수 있고, 1:1로 소통하는 느낌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발송 주기를 조절하기도 편하고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작년 10월 조사에 따르면 MZ세대의 47.2%월 1회 이상 뉴스레터를 보고 있었습니다. 주 1회 이상 확인하는 비율은 33.1%나 되고요. 그렇다면 Z세대가 많이 보는 뉴스레터와,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300여 명의 Z세대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뉴스를 쉽게 알려주는 <뉴닉>
Z세대는 시사나 경제 이슈에 관심이 없는 게 아닙니다. 찾아보기 귀찮고, 잘 모를 뿐이죠. 용어도 어렵고, 앞뒤 상황을 모르면 이해하기 힘들기도 하고요. 이런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시사 뉴스레터가 바로 뉴닉입니다. 시사, 정치, 경제, 해외다양한 뉴스를 쉽게 풀어서 설명해 주는 레터예요. 어려운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분야별로 중요한 이슈를 보기 편하게 정리해 줘서 좋대요. 분량도 길지 않아 이동할 때나 남는 시간에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귀여운 고슴도치 캐릭터도 친근함을 느끼는 포인트!


# 트렌디한 취향 뉴스레터 <까탈로그>
까탈로그소비 정보를 제공하는 취향 뉴스레터입니다. 말로만 들으면 무슨 소리인지 헷갈리실 것 같은데요. 쉽게 말해 미디어 디에디트의 에디터들이 까다롭게 고른 제품들을 소개하는 레터입니다. '까'다롭게 고른 카'탈로그'라고 해서 까탈로그. '그냥 제품 리뷰 소개하는 거잖아?'라고 하시면 반만 맞습니다. 제품 소개는 맞지만, 기능에 따른 성능 리뷰가 아니라, 각자의 개성을 가진 에디터들이 자기 취향을 팍팍 넣어 고르고 소개하는 리뷰이죠. 트렌디한 제품 선정에 캐릭터마다의 취향 반영 소개까지. 에디터와 독자 사이가 가까워지며 찐팬도 늘어나고 있죠.

# 주말에 뭐 하지? <주말랭이>
주말랭이는 주말에 하기 좋은 다양한 놀 거리를 큐레이션해서 보내주는 뉴스레터예요. 맛집이나 카페는 물론 전시회, 콘서트, 집에서 하기 좋은 활동들까지 알려 줍니다. 요즘에는 어떤 장소들이 핫한지 한눈에 볼 수 있고, 그 주의 날씨와 시즌에 맞는 내용이라 바로 참고하기 좋아요. 전시나 팝업 정보도 날짜별로 정리되어 있고요. 홈페이지 하단에서 구독자들의 후기도 확인할 수 있는데, 뉴스레터를 보고 직접 다녀온 곳에 대한 리뷰도 같이 있어 찐 정보도 함께 얻어갈 수 있답니다.


이런 뉴스레터도 구독하고 있어요
위에 소개해 드린 3개 외에도 다양한 뉴스레터들을 구독하고 있었습니다. 신문사에서 발행하는 레터들부터 금융 지식을 알려주는 어피티, 문화예술 레터 From.21C, 환경 정보를 제공하는 소소하고 사소한 녹색생활, 영화와 드라마를 추천하는 비디오 쟈키, 하루 한 번 그림을 보내주는Random Daily Art, MZ세대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알려주는 캐릿 등. 웬만한 주제에 대한 뉴스레터는 다 있다고 봐야 할 정도예요.

특정 분야의 뉴스레터 구독자들은 그만큼 그 분야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니, 우리 브랜드와 관련 있는 주제의 뉴스레터와 제휴해 콘텐츠를 싣는다면 효과가 훨씬 좋겠죠. 인기 있는 레터의 특징을 파악해서 우리 브랜드에 녹여 보는 것도 활용 포인트고요. 트렌드 읽는 용도로 가볍게 구독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번 뉴스레터가 보내주신 질문에 대한 충분한 답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도 Z세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대학내일 뉴스레터에 물어봐 주세요! 

분명 트렌드 맞는데, 설득할 자신이 없다면?
대학내일20대연구소 연구자료를 활용해 보세요!
"요즘도 구매 전에 블로그에서 후기 찾아본다더라고요. 블로그가 다시 뜬다는 뉴스도 봤어요."
"요즘도 구매 전에 블로그에서 후기 찾아본다더라고요. MZ세대에게 정보 탐색(85.7%)과 구매 경험(77.4%) 단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플랫폼이 블로그요."

둘 중 어떤 의견이 더 설득력 있어 보이나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 발행한 연구자료는 MZ세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직접 확보한 정량·정성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 숫자는 여러분의 의견에 신뢰를 더하고 힘을 실어줄 거예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미디어, 식생활, 여가, 재테크, 취업, 가치관 등MZ세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관련된 조사를 진행하는데요. 단순히 트렌드를 정리하는 선에서 그치지 않고, 10년 동안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비교·분석해 뽑아낸 인사이트를 담습니다. 또 Z세대 커뮤니티 제트워크 운영을 통해 마이크로 트렌드를 수집하고, Z세대의 찐 목소리도 놓치지 않아요.

원하는 연구자료는 개별로 구매할 수 있지만, 필요한 자료가 여러 개라면 연간 멤버십에 가입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년간 원하는 연구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거든요. 여기에서 기쁜 소식! 지금 멤버십 라이트 오픈을 기념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에요.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가니 최대 20% 할인 혜택을 누리고 싶다면 아래 배너를 클릭해 서둘러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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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31(도화동) 마스터즈타워 대학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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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2,698
2022.02.11
이것이 궁금하다, 독자들이 보낸 Z세대 질문 모음
고양이상을 좋아하는 이유가 뭔가요?



2022.02.21
#Z세대 #질문 #대학내일 #답변


이것이 궁금하다, 독자들이 보낸 질문 모음
안녕하세요. 대학내일 뉴스레터지기입니다. 이번 뉴스레터는 지난 1월 독자분들이 저희에게 보내주신 Z세대 관련 질문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이유는 무엇이냐? 은근히 재밌기도 하고요. 질문을 보면서 여러분 역시 영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3040 직장인들이 보낸 Z세대 대한 질문들 여러분도 함께 보시죠.

Q. Z세대 직원들을 위해 어떤 복지 프로그램을 해줘야 할까요?
"인사팀입니다. Z세대 직원들을 위해 복지 제도를 만들고 있습니다. Z세대는 어떤 복지 혹은 어떤 문화 프로그램을 좋아하나요?"

독자분들이 보낸 질문 중 이와 비슷한 질문이 참 많았습니다. 인사팀, 기업문화팀, 때론 팀장님께서 젊은 팀원들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물어보시고 하였고요. Z세대 직원들을 이끄는 리더분들의 노력이 느껴져 박수를 보냈습니다. 👏🏻

대학내일 생각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복지 제도는 가능한 Z세대 구성원이 함께 의견을 내어 만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제도든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며, Z세대 구성원들은 참여 과정 자체에서 '공정함'을 느끼고 만족을 느끼는 경향이 있으니까요. 복지 제도를 직접 고민하는 시간을 '업무시간'으로 잡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업무의 일환으로 복지 제도를 결정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복지랄까요.

Q. Z세대 중에 정말 비건 많아?
"Z세대 중에 정말 비건이 많나요?🙄 주변에 보면 비건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미디어에서 과대포장하는 것은 아닐까요?" 

채식주의 자체에 대한 질문도 많았지만, 트렌드라며 뜨는 아이템의 진위를 묻는 질문도 많았습니다. 미디어가 현상의 일부를 크게 포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마케터들은 무조건 믿거나 무조건 거르기 보다 숫자를 통해 경향을 파악하는 것이 좋겠죠.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지난해 진행한 MZ 세대 식생활 트렌드(링크)에 따르면 MZ 세대 27.4%가 간헐적 채식, 9.0%가 완전 채식을 한다고 답했습니다. 꽤 늘어난 수치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구에 비해 '동물권'보다는 '건강'을 위해 채식하는 경향이 높습니다. 그렇기에 때때로 채식하는 '간헐적 채식'이란 말이 가능하죠. Z세대 식생활에 대한 자세한 내용 지난 뉴스레터(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식생활은 관심 있는 분이 많아 올해에도 조사해서 뉴스레터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Q. Z세대는 메타버스에 관심이 있나요?
"현재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며 플랫폼 안에 브랜딩도 하고, 건물도 만들고, 제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잖아요. 30대 중반인 저로서는 메타버스는 비현실 공간으로 여겨지거든요."
"z세대의 지갑을 열만한 메타버스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메타버스 유저들의 소비 욕구 트렌드와 전망' 관련해서 궁금합니다!"

요즘 가장 뜨는 키워드인 메타버스에 대한 질문도 많았습니다. 3040 마케터 중 제페토를 처음 깔고 재밌어서 계속하는 분은 열에 하나도 안 될 것입니다. 질문자처럼 뭔가 낯설기 때문이죠. 하지만 뭐 저희 감성에 안 맞는 게 메타버스 뿐이겠습니까. 솔직히 저는 틱톡 감성도 낯설긴 마찬가지(이렇게 뜰 줄은...).  메타버스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올해 준비를 해서 뉴스레터로 빨리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외 다양한 질문을 빠르게 보여드리면 🏃🏻‍♀️🏃🏻‍♂️
"Z세대들도 뉴스레터를 많이 보는 것 같은데, 어떤 뉴스레터를 좋아하나요?"
저희도 꼭 알고 싶습니다. 알게 되면 지식을 공유하겠습니다.

"Z세대들이 노제, 제니, 한소희 같이 힙하지만 매력 있는 고양이상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뭔가요?"
고양이상이 확실히 인기가 있는 것 맞는 것 같은데. 그나저나 노제는 정말 고양이 같더군요! 인간 고양이 노제여보😺

"Z세대랑 친해지고 싶다면, 필수로 봐야 할 콘텐츠는?(유튜브 채널, TV 프로그램)"
유행 아이템을 찾기 위해서가 아닌 대화 소재를 삼는 정도라면, 그냥 가장 인기 콘텐츠(스우파, 지금 우리 학교는 등) 정도만 봐도 되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잘 들어주면 친해질 것 같습니다.

보내주신 질문들을 바탕으로, 더 깊고 다양한 내용을 만들어 뉴스레터로 전달드리겠습니다. 다음 레터는 2월 25일 발송 예정이며, 혹시 정말 Z세대에 대한 심도 깊은 자료가 필요한 분들은 저희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유료 보고서를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연구자료에 대한 내용은 요기(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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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4,891
2022.01.28
Z세대가 정말 트위터/틱톡/블로그를 쓰나요?
Z세대가 생각하는 플랫폼 이미지 초간단 정리



2022.01.28
#트위터 #틱톡 #블로그 #블라인드지수


 Z세대가 정말 트위터, 틱톡, 블로그를 많이 쓰나요?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뽑은 <2022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에서 Z세대에게 핫한 플랫폼으로 ‘TTTB’를 소개했었는데요. 정말 이런 채널들을 사용하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았어요. 실제로 지난 10월 조사에서Z세대의 SNS 이용률을 살펴봤을 때,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개인 블로그 > 틱톡으로 나타났다는 사실! Z세대가 이런 플랫폼을 사용하는 이유부터 이들이 생각하는 소셜 미디어 이미지까지 간단하게 정리했습니다.

트위터 = 마이웨이 걷는 20대 집순이
트위터는 익명성이 강한 플랫폼 특성 상 스스럼 없이 의견을 드러내고, 취향을 자유롭게 표출하기 좋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날것의 감성으로 Z세대의 일상을 보기 좋은 채널인데요. 이런 특징 때문에 Z세대는 트위터를 마이웨이 성향의 20대 집순이로 보고 있었습니다. 취미 부자라 혼자서도 잘 놀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도 뚜렷하고요. MBTI는 INFP. 밖에서는 조용하지만 생각이 많은 게 잘 어울리지 않나요?

트위터에 하루 10회 이상 접속하는 헤비 유저는 81.6%일 평균 이용 시간 4시간으로 높은 편인데요. 올라오는 게시물이 많고, 실시간 소통도 잦다 보니 집순이로 생각하나 봐요. 이들은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트위터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관심사의 범위가 넓고 다양해서 취미 부자라는 이미지가 붙었어요. 

트위터를 직접 운영해 팬덤을 형성한다면 제일 좋겠지만, 눈팅만 해도 잘 써먹을 수 있습니다. 트위터 유저들은 다른 플랫폼에 비해 제품˙서비스의 후기를 작성하는 비율이 높아 찐 의견을 확인하기 좋거든요. 라우쉬에서는 고객이 남긴 후기를 마케팅에 활용해 바이럴이 되기도 했죠.

틱톡 = 자신감 넘치는 10대 인싸
틱톡은 3개 플랫폼 중 유일하게 성별이 다른 캐릭터입니다. 끼와 자신감이 넘치는 10대 남성으로 보고 있었는데요. MBTI도 사람을 좋아하고 열정적인 ENFP로, 전형적인 인싸 이미지죠. 실제로 틱톡은 Z세대 중에서도 10대의 이용률이 높은 플랫폼이기도 해요. 요즘 10대들은 친구들끼리 틱톡으로 영상을 찍어 올린다고 하는데, 그런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틱톡을 흥미로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46.9%)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헤비 유저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참여 목적으로 틱톡을 사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어요. 이럴 경우에는 직접 콘텐츠를 만들기 때문에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생각하나 봐요. 

블로그 = 프리랜서 30대 워킹맘
최근 네이버 블로그는 Z세대가 추구하는 '갓생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매일 열심히 살아가는 하루 일상을 꾸준히 기록하려는 욕구가 커진 건데요. 하루를 열심히 사는 이미지 때문인지, Z세대는 블로그를 프리랜서 워킹맘에 대입하고 있었어요. 정보를 전달하고, 일상을 기록하는 것이 계획적으로 느껴졌는지 MBTI는 ENTJ나 ESTJ로 생각했고요전문성 있는 주제들도 많다 보니 연령대도 다른 채널보다 높아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Z세대는 정보 검색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을 기록하고 공유하려는 목적으로도 블로그를 이용하는데요. 주 1회 이상 블로그 게시글을 올리는 Z세대가 32.1%나 됩니다. 인스타그램 피드 업로드 비율(24.4%)보다 높다는 점이 신기했는데요. 사진을 필수로 올리지 않아도 되고, 글자 수 제한도 없어서 일상 속 에피소드를 기록하는 일기장으로 사용하는 유저도 많다고요.

이제 Z세대들이 트위터, 틱톡, 블로그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감이 조금 오시나요? SNS 플랫폼들의 주요 기능도 달라지고 있는데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메시지를 교류하는 과거 SNS의 기능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생산하고 소비하기 편한 구조로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미디어의 역할이 강조되고, Z세대 마이크로 트렌드를 선도하게 되는 거죠.

각 SNS에 대한 더 심도 있는 분석이 궁금하다면 <Z세대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렌드> 보고서를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린 채널은 물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대한 인사이트까지 더했거든요!

우리 회사가 '윤리적'이라고? 응 인정
대학내일 2021년 블라인드 지수 TOP 10
자기 회사 자랑을 하려니 조금 쑥스럽습니다만,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씀드리면 대학내일이 블라인드가 2021년 재직자 행복도 조사에서 최상위 10위 안에 들었습니다. 👉🏻요기(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복지, 워라밸 등 다양한 평가 요소 중 무려 '윤리' 측면에서 100점 만점에 91점으로 거의 최상위 점수를 차지했네요.

보통 자기 회사가 '다니기 좋은 회사'로 뽑히면, 해당 회사 직원들은 고개를 갸웃댑니다. "정말? 우리 회사가 좋다고?" 대학내일 직원들 역시 일부 의문(?)을 표하긴 했지만, 사내 윤리가 높다는 부분만큼 상당수 구성원이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왜 회사의 윤리성이 높다고 느낄까요? 마침 이번 달 '유퀴즈온더블럭'에 대학내일이 언급되었는데, 그 이유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대학내일에는 사내 제도 상당수, 단순 복지뿐만이 아닌 본격 업무까지 결정 과정에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문화가 있는데요. 그 부분이 구성원들에게 '공정'하다고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유퀴즈온더블럭 속 대학내일 이야기는 👉🏻영상(링크) 9분 38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대학내일은 2022년에도 구성원들이 행복한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대학내일 뉴스레터 이벤트 당첨자 발표
1월 초 진행한 대학내일 뉴스레터 독자 이벤트에 당첨자분들이 결정되었습니다. 1월 20일 목요일 당첨자분들에겐 개별 연락을 드렸으며, 당첨자 모두 연락이 되어 소통하였습니다. 선별 과정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관련 부서 담당 4명이 각 질문에 대해 개별 점수를 주고 합산하여 선정하였습니다. 다음에 또 독자분들을 위해 좋은 이벤트 준비하겠으니 늘 챙겨 봐주세요. 덧붙여 여러분이 주신 질문들을 올해 뉴스레터 기획에 꼭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첨자>
김O우 님 
남O우 님 
박소O 님 
홍승O 님 
지O정 님 
김태O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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